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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가족 언니 아들 고향 본명 데뷔 아 대한민국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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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는 1980년대 '아! 대한민국' 노래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동시에 감미롭고 고운 음색을 동시에 지니면서 '난 너에게', '환희' 등 여러 노래들을 히트시켰다. 데뷔 시절이였던 1980년대 중반부터 나미, 이선희와 함께 여가수 트로이카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과 큰 인기를 얻었다.

 

 

 

 

정수라 프로필

 

나이 : 1963년 12월 13일 출생. 60세

본명 : 정은숙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어머니, 언니 2, 남편 장대식(이혼), 자녀 아들 2

신체 : 165센치, 52키로, AB형

데뷔 : 1974년 <종소리>

소속사 : 제이뮤직컴퍼니

 

 

 

<가요톱10> 1위 수상 횟수 역대 3위

 

 

정수라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974년에 한국일보가 주최했던 제1회 한국가요제에서 함중아 작곡의 '종소리'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다. 주로 CM송이나 만화영화 주제곡 등을 부르면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성인이 된 후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 곡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앨범에 수록된 건전가요 '아! 대한민국' 노래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전성기 시절을 맞이하였는데, 이 곡은 그녀에게 <가요톱텐>에서 5주연속 1위에게 수여되는 골든컵을 수상시켜준 가장 대표곡이다. 1986년 아시안게임이에서는 경기가 끝나면 이 노래가 계속 등장했고, 정수라 본인이 직접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창한 적도 있다. 참고로 가요톱텐에서 역대 3번째로 1위를 많이 수상한 가수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난 너에게', '환희' 노래들도 연이어 히트를 시키면서 승승장구를 이어간 정수라는 1988년 '환희' 노래가 큰 사랑을 받은 후 TV활동을 자제했고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서 미국으로 떠나 마이클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앨범 발매는 무산이 되어 미국 진출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되었다. 이후에는 오랜 공백기를 거쳐 당시 재벌 총수의 아들을 낳아 5백억원의 돈을 받았다는 악성 루머들이 등장하였고, 트렌디의 급격한 변화로 침체기를 겪다가 서태지와 아이들 등 힙합, 댄스 가수들이 등장하면서 그녀가 가요계에 설 자리를 잃어가게 되었다.

 

 

 

결혼에서 이혼까지

 

 

정수라는 2005년에 동료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한 사업가를 만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2006년도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을 늦게 한 이유는 집안에서 정수라가 가장이었기 때문. 홀어머니와 언네 둘하고 같이 살면서 어릴때 부터 실제 가장 노릇을 하면서 살아왔었다. 정수라의 본인 이야기로는 평생 웨딩드레스를 입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언니가 장애인이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고, 이에 자신은 결혼은 꿈도 꾸지 않았던 것이다.

 

 

 

 

결혼 후에는 남편이 한때 중견 규모의 민자역사 운영과 부동산업 등을 주로 하는 건설사 대표이사직을 맡아하고 있었으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음 배서란에 대표이사 서명을 해 5억 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그렇게 남편하고는 사업실패 및 여러 이유로 인해 2013년 이혼을 하였으며, 이혼 사실은 2015년에 정수라가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어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2009년에는 '정수라밴드'를 자신의 이름으로 결성한 다음 17집 앨범을 출시하였다. 이후 방송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기존 히트곡들보다 더욱 밴드라는 그룹에 맞게 헤어, 패션, 음악 모두 록 스타일로 변신하여 활동하였다. 1980년대에 함께 가요계 트로이카로 군림해오던 가수 이선희와 마찬가지로 정수리 또한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하여 환갑인 6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주로 KBS <콘서트 7080>, MBC <가요 콘서트>의 단골 출연진으로 나오고 있으며, KBS <가요무대>에도 틈틈히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정수라는 위 서술로 남겼듯이 1990년대 이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의 출연으로 대중가요시장 트렌디가 급변하는 바람에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래서 1990년대 출생자에게는 낯선 가수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데 싸이가 2005년 '환희'를 커버하였고, 이후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과 <응답하라 1988>의 유동륭이 춤추는 장면 때문에 정수라 가수의 존재를 알게 된 뉴비들이 늘어났다.

 

 

 

 

리즈시절 때에는 상당히 미인으로, 또한 160대 중후반의 늘씬하면서 건강미가 돋보이는 몸매를 보유한 탓에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한 동시, 여성들에게는 워너비로 꼽혔다. 현재 60세이 접어든 환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젊은 여성들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과거 젊었을 적에는 노출이 꽤 있는 원피스, 치마 의상들을 자주 입었지만 최근 2010년대 이후로는 주로 바지 정장, 스키니진, 찢어진 청바지 등 나이를 고려하여 이 같은 의상을 자주 입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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