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자녀 아들 데뷔 소속사 이상형 MBTI 혈액형

 

 

배우 엄현경은 2006년에 방영한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첫 연기 데뷔를 하였다. 이후 <일단 뛰어>, <경성 스캔들>, <마의>, <굿닥터>, <굿 와이프> 등 조연 시절을 거치면서 <피고인>,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두 번째 남편> 등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주연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2023년 5월에는 5살 연하 배우 차서원과 혼전 임신을 알리면서 결혼 발표를 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23년 10월 15일 안전하게 아들을 출산한 후 약 7개월 만인 2024년 5월 6일 <용감무쌍 용수정>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였다.

 

 

 

 

엄현경 프로필

 

나이 : 1986년 11월 4일 출생. 37세

고향 : 충청남도 대덕군 진잠면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언니

결혼 : 남편 차서원, 자녀 아들

학력 : 논산중앙초등학교 졸업 - 논산여자중학교 졸업 - 논산여자고등학교 졸업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중퇴 -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예술학 학사

신체 : 167센치, 47키로

데뷔 :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소속사 : FA

혈액형 : O형

MBTI : ISFP

 

 

 

 

드라마 출연

 

2006년 <레인보우 로망스> 엄현경 역

2006년 <일단 뛰어> 이수정 역

2007년 <경성스캔들> 미유키 역

2007년 <착한여자 백일홍> 서아영 역

2011년 <강력반> 서혜란 역

2011년 <천상의 화원 곰배령> 김명옥 역

2012년 <마의> 소가영 역

2013년 <굿 닥터> 나인영 역

2014년 <플루토 비밀결사대> 송수지 역

2014년 <최고의 결혼> 현명이 역

2015년 <파랑새의 집> 서미진 역

2015~2016년 <다 잘될 거야> 강희정 역

2016년 <굿 와이프> 이은주 역

2017년 <피고인> 나연희 역

2017년 <싱글 와이프> 이라희 역

2017~2018년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현경 역

2018년 <숨바꼭질> 하연주/민수아 역

2019년 <청일전자 미쓰리> 구지나 역

2020~2021년 <비밀의 남자> 한유정 역

2021~2022년 <두 번째 남편> 봉선화(봉빛나) 역

2024년 <용감무쌍 용수정> 용수정(문수정) 역

 

 

 

 

고등학교 시절부터 4년 정도 잡지 모델 활동을 하면서 경력을 넓혀가다가 2005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되고, 2007년부터 4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었는데 이에 본래 자신은 집 안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여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접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져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애초에는 2년 정도 휴식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여러 오디션에서 떨어져 생각보다 공백이 길어져 4년 동안 휴식기를 보내게 되었다.

 

 

 

 

배우 엄현경은 5살 연하인 배우 차서원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전부터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말하던 한결같은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아는형님>에서는 "이상민의 이상형이 엄현경"이라면서 두 사람을 맺어주려는 멤버들에게 엄현경은 "내 이상형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빚이 있는 남자는 어떠냐"라는 질문에 경제력은 안본다며 그저 얼굴, 외모만 본다며 강조했다. 엄현경이 이상형으로 잘생긴 남자를 강조한 것은 한 두 차례가 아니며 지난 <해피투게더 3>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했던 시절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에 대해 남자로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평범하신 것 같다"면서 매력은 있지만 성시경 보다 서강준이 이상형이라며 말해 성시경을 다소 멋쩍게 만들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이제훈과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근무환경이 달라졌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다른 MC들과 패널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다른 때와 달리 180도 달라진 엄현경의 솔직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가 "엄현경은 남자를 볼 때 정말 얼굴만 보더라. 잘생기기만 하면 된다"라고 하자 이에 엄현경은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평소 외모를 보는 편이라고 밝혀 전현무의 말에 인정했다. 당시 기린 인형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엄현경은 '기린 없는 오창석 VS 기린 있는 김영철'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질문에 내가 기린을 사면 된다고 예상밖의 답변을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서는 god를 좋아했었는데 그 중에 윤계상을 가장 좋아했고, 이유는 그저 잘생겨서 좋아했다고 말했으며, <수요미식회>에서는 '요리 잘하는 백성현 VS 요리는 대충하지만 다정한 토니안' 중에 이상형을 묻자 그래도 잘생긴 백성현이 이라고 말해 확고한 이상형관을 다시 어필하였다. 이렇게 예능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두루뭉실하게 둘러대지 않고, '잘생긴 남자'를 외치며 외모를 본다는 솔직함이 그녀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어필했고, 이것이 밉상이나 비호감이 아닌 제대로 통했다. 그리고 훗날 엄현경의 남자로 알려진 차서원 배우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차서원은 2013년 <상속자들> 드라마로 데뷔하였으며 <왜그래 풍상씨>, <두 번째 남편>, <청일전자 미쓰리> 등 출연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군입대 한 상태로 곧 5월 21일에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전역 후 엄현경과 두 사람은 정식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닮은꼴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정희진, 김유정, 채서진, 임나영, 수영 등이 있다. 게다가 김유정과 임나영, 수영하고는 혈액형 O형인 것도 똑같으며 임나영과는 닮은 얼굴 때문에 스탭들 조차도 헷갈려한다고 하는데, 이후 <해피투게더 3>에서 엄현경과 임나영은 함께 나란히 투샷을 보여주며 닮은꼴 인증을 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에 목소리가 너무 작아 지인들에게 크게 좀 얘기하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라고 하며, 이러한 점 때문에 악역 연기를 할 때는 소리를 악에 바쳐 질러야 하는 연기가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성격으로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말도 잘 건네지 못할 만큼 소심하며 내성적인 성격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MBTI 또한 내향적인 ISFP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친한 배우 동료로는 한보름, 이주우, 최윤영하고 자주 어울리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엄현경이 출연할 때 위 언급한 세 명 절친들하고 만남을 가졌는데 당시 네 명 모두 MBTI가 뒤에 FP인 것으로 동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