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이경심 프로필 나이 남편 김창민 딸 근황 내일은 사랑 출연드라마

 

 

탤런트 및 배우 이경심은 1985년 당시에는 드물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면서 음료 <환타> CF 모델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본 후 합격하였으며 이후 <내일은 사랑> 청춘드라마에서 이병헌, 박소현, 고소영과 함께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렇게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각광을 받았던 이경심은 2005년에 결혼 후 자녀까지 출산하면서 연기 활동이 뜸하다가 <울지않는 새>, <솔로몬의 위증>, <하나뿐인 내 편> 드라마를 통해서 복귀하기도 했다.

 

 

 

 

탤런트 이경심 프로필

 

나이 : 1972년 9월 19일 출생. 51세

고향 : 경기도 용인시

가족 : 언니, 남편 김창민, 자녀 딸 김다은

신체 : 162센치, 45키로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데뷔 : 1985년 <환타> CF

소속사 : 더씨엔티

종교 : 개신교

 

 

 

 

출연 드라마

 

푸른교실, 낫, 내일은 사랑, 땅울림, 젊은이의 양지,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한다면, 예감, 세 번째 남자,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마음이 고와야지, 부모님 전상서, 힐러, 울지 않는 새, 청춘시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솔로몬의 위증, 청춘시대 2, 하나뿐인 내편

 

 

 

 

최근 배우 이경심은 <특종세상>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최근 근황 소식을 전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100여 편의 광고를 찍으면서 이른바 '책받침 여신'이라고 불렸던 이경심은 <내일은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랐다. 그리고 결혼 이후에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였고, 이후 골프 프로모션 광고 모델로 발탁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도 재기하였지만 2019년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 출연 이후 다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었다.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 계기로는 소속사와 갈등이 빚어진 후 연예계를 떠났고, 이후 프로골퍼 김창민과 연애 끝에 결혼하였다. 그러나 결혼 이후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2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보며 인생에서 큰 고비가 찾아왔다. 그리고 어머니는 얼마전까지 치매로 투병해오다가 지난 1월에 세상을 떠나셨으며, 이경심은 첫 데뷔할 때부터 어머니가 매니저를 차저하면서 헌신하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에서 12년간 모셨었는데 그래서 아직까지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유품 정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억 빚을 지게 된 사업 실패, 어머니의 죽음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이경심에게 그래도 위안이 되고 웃음을 짓게 해주는 것은 예쁜 딸 김다은 양.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11마리의 동물들이다. 둘 모녀는 반려견 8마리를 포함해 총 11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지내면서 교감하고 힐링을 얻는다고 한다. 이런 영향 때문에 딸은 주니어 핸들러로 활약하고 있는데, 핸들러란 도그쇼 핸들러로, 개를 견종 표준에 맞게 관리하며 도그쇼에서 필요한 훈련을 시키는 직업이다. 이런 일을 해오고 있는 이경심의 딸 김다은 양은 어느새 어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핸들러로서 유망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경심은 하나뿐인 자녀인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과 일념으로 다시 배우 탤런트로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데뷔 시절이었던 1990년대 시절의 청순하며 발랄했던 과거의 모습을 잊고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연기자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복귀를 꿈꾸며 노력하던 이경심은 함께 활동했었던 연기 동료와 선후배 배우들을 만나면서 조언을 구하며 이제 중견 탤런트로서 제2의 전성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위에 서술로 남긴것 처럼 이경심은 연예계에서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이 직접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들을 모두 소개하고 일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얻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이경심이 소개한 반려견들은 솔트(비숑), 페퍼(스코티시 테리어), 샤키(빠삐용), 테디(스탠다드푸들), 카리스(코카스파니엘), 다이(프렌치불독), 바바(토이푸들), 메트로(코카스파니엘) 등 소개하며 출연했다. 이경심은 브이로그 형태인 <양념 보이즈>, <심쿵한 한지붕 여덟 친구의 슬기로운 애견생활> 이라는 컨셉으로 강아지들에게도 캐럭트를 부여하며 가족처럼 주고받는 사랑의 대화들을 선보여 구독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과거 'bnt' 화보 촬영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경심은 함께 작품해보고 싶은 배우는? 이란 질문에 <울지 않는 새>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유석과 조성하, 김윤석, 김수현, 문채원을 꼽았다. 조상하와 김윤석은 깊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유자로 김유석은 섬세한 연기에 놀랐고 함께 상대역으로 만난 것이 행운이었다며 밝혔다. 또한 김수현 경우에는 또래 연기자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같다면서 외모도 그렇고 연기도 감탄이 절로 나와 꼭 한 번 작품에서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모적으로 보면 이경심은 피부가 까만 편인데, 동세대 배우인 동갑내기 '까만콩' 이본과 비슷한 까만 피부의 소유자이며 배우 조보아 또한 까무잡잡한 예쁜 배우의 대표격이다. 한편 남편은 프로 골퍼 출신이며 이경심 또한 남편을 따라 골프를 좋아하고 즐겼다고 한다. 또한 로드 자전거가 취미이며, 일본으로 동호회원들과 원정 라이딩을 가기도 했으며 합계 고도 600여 미터인 산길을 정차, 하차 없이 그대로 오를 만큼 체력과 실력이 출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