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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우 지수원 프로필 나이 남편 결혼 자녀 가족 투캅스 있을 때 잘해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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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수원은 1989년 KBS 공채 탤런트로 입사 한 후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첫 연기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1994년 영화 <투캅스>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과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영화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출연과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뻐꾸기둥지>, <있을 때 잘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활발한 배우 활동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두 번째 남편>, <일당백집사>, <우아한 모녀>, <태풍의 신부> TV 드라마에 이어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을 통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지수원 프로필

 

나이 : 1967년 6월 18일 출생. 56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언니 둘

결혼 : 남편, 자녀 X

학력 :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경원대학교 의상학과 학사

데뷔 : 1989년 KBS 공채 탤런트 13기

소속사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종교 : 개신교

 

 

 

 

드라마 출연작

 

1991년 <물의 나라> 서 기자 역

1992년 <사랑하는 당신> 미스 강 역

1994년 <영화 만들기> 신하영 역

1995년 <거미> 이미란 역

1996년 <컬러(블루)> 한영인 역

1996년 <오늘은 남동풍> 박수민 역

2000년 <경찰특공대> 송은희 역

2001년 <명성황후>

2001년 <쌍둥이네>

2002년 <사랑을 예약하세요> 최미경 역

2002년 <색소폰과 찹쌀떡> 박자경 역

2003년 <죽도록 사랑해> 김재옥 역

2003년 <백만송이 장미> 김순옥 역

2003년 <선녀와 사기꾼> 양미애 역

2003년 <압구정 종갓집> 서영 역

2005년 <사랑한다 웬수야> 하조란 역

2006년 <도로시를 찾아라> 서지수 역

2006년 <있을 때 잘해> 배영조 역

2009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오풍란 역

2010년 <웃어요 엄마> 윤진주 역

2013년 <황금무지개> 장미림 역

2014년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장국> 김영희 역

2014년 <트로트의 연인> 화순 역

2014년 <뻐꾸기 둥지> 정진숙 역

2015년 <빛나거나 미치거나> 신명순성왕후 유씨 역

215년 <달콤살벌 패밀리> 오주란 역

2016년 <가화만사성> 봉삼숙 역

2016년 <황금 주머니> 모난설 역

2017년 <블랙> 박지수 역

2018년 <내일도 맑음> 윤선희 역

2018년 <마음의 소리 : 얼가이들>

2019년 <우아한 모녀> 서은하 역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차지현 역

2021~2022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박선 역

2021~2022년 <두 번째 남편> 주해란 역

2022년 <너와 나의 경찰수업>

2022년 <태풍의 신부> 서윤희(정모연) 역

2024년 <용감무쌍 용수정> 금한양 역

 

 

 

 

배우 지수원은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영화 출연으로 이름과 얼굴을 많이 알렸으며, 2002년부터 2003년까지 1년 동안 현재 지수원이 아닌 지서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다. 한편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탤런트 김승수와 연애를 한 적이 있으며, 최근 김승수는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탤런트 양정아와 함께 핑크빛 기류를 뽐내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수원은 2000년 윤태용 감독의 영화 <배니싱 트윈>에서 고혹적인 섹시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한국의 샤론스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5년 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1993년 <투캅스> 영화로 연기에 입문한 지수원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면서 지적이며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가 <압구정 종갓집> 시트콤에서 코믹하고 푼수스러운 연기를 눙청스럽게 소화하면서 더욱 인기를 모았다. 지수원은 "처음에는 제가 시트콤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막상 출연하는 모습을 보니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는 극 중 인물처럼 수다스럽거나 덜렁대지 않는데 평소 <개그콘서트>, <웃찾사> 같은 코미니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더니 코믹 연기가 절로 생긴것 같아요. 제가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예전에 녹화해두었던 <봉숭아 학당>의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뒤로 넘어갈 듯 웃곤 했어요"라고 전했다.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서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 한 가정을 무너뜨리는 악역을 맡아 드라마 인기의 주역으로 주목받은 지수원. 악역은 이번이 첨이라는 그녀는 "미움 살 때 사더라도 제대로 악독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였다. "변신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악역은 맡은 적이 없어서 평소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한 감정들을 이번에야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데, 연기의 강도가 강해질수록 연기하는 맛이 더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처를 몰아내고 안방을 차지한 뒤 재산까지 빼돌리는 배영조의 극단적인 모습이 드라마의 주시청자인 주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이 들었다고한다. 최근 드라마의 전개상 고부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었는데,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악향의 강도가 세지고 있다는 것. 그러나 지수원은 악녀 배영조를 위한 변명도 잊지 않았다. "배영조가 남편(김윤석)에게 이런 말을 해요. '나는 처음부터 결혼생활에는 의미를 두지 않았다. 어머니, 시누이, 당신 딸도 필요 없고, 단지 사랑을 원해서 선택한 길이다'라고요. 배영조는 어린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 때문에 처음부터 결혼에 관심이 없던 여자에요. 그러다가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고, 그리 탐탁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죠. 그러나 자신만을 바라볼 것이라 생각했던 남편이 전처와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지 않고, 더불어 가족들과의 불화도 불거지면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악행이 돌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수원은 결혼 전에는 "어차피 결혼 적령기를 넘겼기 때문에 연제 결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떤 사랑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며 "20대는 이미 지나가버렸고, 30대도 지나가 버렸고, 이후 요즘 들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에 '매사에 감사하고 나 자신을 다독거리며 평온하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결혼이라는 압박감을 비우면서 지냈다고 한다. 또한 머리가 복잡해지면 혼자 조용히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가진다고 하며, 글 쓰는 것도 좋아해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를 일기장에 적어 마음을 정리한다고 한다.

 

 

 

 

2008년 지수원은 드디어 노처녀 딱지를 떼고 2살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결혼을 올렸다. 당시 열애 사실을 인정하여도 결혼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던 지수원은 지금의 연인과 더욱 좋은 만남을 가져왔고, 결혼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당시 예비 신랑이 연예계 쪽이 아닌 다른 일반인이기에 지수원은 공개 결혼식이 아닌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고, 건설 관련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는 2006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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