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나이 프로필 결혼 언니 닮은꼴 고윤정 오란씨걸 MBTI 혈액형 대학교

 

 

김지원 배우는 최근 <눈물의 여왕> 뜨라마에서 비주얼 뿐만 아닌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지원이 화제성 1위를 차지하였고, 이 같은 인기에 주류 광고인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보통주류 광고는 대세 중에 대세 여자 스타들이 모델을 맡는데 그만큼 <눈물의 여왕>을 통해 가장 핫한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전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를 통해 성과를 이루었고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며 이른바 '흥행 보증 수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는데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압도적인 연기력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어떤 차기작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원 프로필

 

나이 : 1992년 10월 19일. 31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신체사이즈 : 164센치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김혜원

학력 : 서울온수초등학교 졸업 - 경인중학교 중퇴 -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백암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학사

데뷔 : 2010년 CF <롤리팝>

소속사 : 하이지음스튜디오

혈액형 : A형

MBTI : INTP

종교 : 개신교

 

 

 

 

1992년 10월 19일, 서울에서 2녀 중에 막내로 태어났으며, 이름 지원 뜻은 '지혜롭고 아름답게 자라라' 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년 시절 좋은 유치원 선생님을 만나 초등학생 때까지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 학창시절에는 나서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좋아서 초등학교 때 연극을 하면 조그만 역이라도 도맡아 했고, 중학교 때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고, 크리스마스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당시에 1년 가까이 외가 친척들이 머무는 미국 시카고로 떠나 지냈다. 그런데 미국에 다녀온 뒤 학교에 복학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1년 더 다녀야 해서 결국 자퇴를 하였으며 고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검정고시를 치렀다.

 

 

 

 

2007년 중학교 3학년 시절, 첫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에 길거리 캐스팅 되었다. 캐스팅이 되기 전에는 남들이 한 번씩은 꿈꿔온 장래희망은 죄다 가지고 있었지만 배우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속사에서 가수 데뷔를 목적으로 연습시키고 있었으나 배우로 전향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하게 오피셜하지 않다. 하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3년 동안 데뷔 준비를 하면서 이때 연기, 보컬, 안무, 일본어 등 다방면으로 배웠다고 하며 데뷔 초 인터뷰에서도 연기든 노래든 나를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춤과 노래 보다 연기에 더 큰 흥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당시에 그동안 배운 덕분인지 준수한 가창력과 일본어를 보유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김지원은 야자를 하면서도 연습생을 병행하였고, 2010년 데뷔를 하고 난 뒤에는 2011년에 수시전형을 통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연기 전공으로 진학하였다.

 

 

 

 

2010년, 빅뱅과 <롤리팝> 광고를 통해서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같은 해에는 동아오츠카 음료수 <오란씨> 광고에 출연하면서 '오란씨걸'이라는 별명과 함께 관심을 받았고, 이후에는 <뚜레쥬르> 광고에서 원빈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011년에는 <로맨틱 헤븐> 영화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얼마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트콤에 출연하여 연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에 <왓츠업>에서 주연급의 배역을 맡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그대에게> 드라마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출연하였다.

 

 

 

 

차기작으로 <연애를 기대해> 드라마에서 최새롬 역을 맡아 출연했으며, 이후 <상속자들> 드라마에서 유라헬 역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서 생애 첫 악역을 맡은 김지원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외로운 유라헬 캐릭터를 설득력 있고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특히 연습생 시절에 배운 일본어 실력을 <상속자들> 드라마에서 유창하게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 차기작으로는 <갑동이>에서 명랑하고 밝은 고등학생 웹툰 작가 마지을 역으로 분했으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드라마 장르 특성상 어두우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갑동이>에서 김지원은 여자 고고생 역할을 맡아 극 중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전에 출연했던 <상속자들>의 유라헬과 같은 고등학교 역할이지만 전혀 상반되는 연기를 펼쳐보였다.

 

 

 

 

이후 같은 해에는 <좋은날> 웹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2016년 <태양의 후예> 드라마에서 육사 출신의 군의장교 중위 윤명주 역할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시청률 40% 가까운 최고시청률을 기록해 메가히트를 기록했고, 주인공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 못지 않게 진구 김지원 커플도 못지 않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부쩍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떠오르게 되었다.

 

 

 

 

<태양의 후예>를 끝으로 많은 시청자들과 팬은 과연 어느 드라마로 복귀할지 기대를 하던 중에 2017년 <쌈, 마이웨이>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최애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 현실 청춘을 대변하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쌈, 마이웨이>는 2018년 한국PD대상과 한국방송대상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김지원의 애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스러움과 능청스러움까지 더해 큰 화제를 모아 종영 이후에도 오랫동안 회자가 되며 사랑받고 있다. 상대 배우로 나온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도 찰떡궁합 케미를 보여주며 2017년 방영한 최고의 케미커플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영화에서 기억을 잃은 의문의 여인 월영 역을 마아 4년여만에 영화로 컴백했다. 첫 사극 도전인 김지원은 김명민, 오달수 배우와 신선한 케미는 물론, 캐릭터의 서사가 드러나면서 물오른 감정 연기를 보여주면서 연기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리고 같은 해에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에 진구와 함께 특별출연하였는데, 그동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친분으로 특별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9년에는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이 드라마는 방영전부터 김영헌,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고 김원석 PD가 연출을 맡아 큰 기대를 모았다. 극 중에서 김지원은 가혹한 역경 속에서 사명을 깨닫고 훗날 아스달 제국 최초의 위대한 여성 정치가로서 야망을 펼치는 탄야 역할로 분했다. 사극을 뛰어넘는 이 드라마에서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빛을 발산하였는데, 어리고 순수한 소녀가 거대한 문명을 맞닥뜨리고 자신의 사람들을 하기 위해 영능을 발휘하며 권력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은 보는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다.

 

 

 

 

2020년에는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를 출연하여 최초 OTT 드라마에 도전했다. 극 중에서 자유영혼 부캐 윤선아로서 사랑에 빠지는 보통 여자 이은오 역을 맡아 여러 스타일링을 소화했을 뿐만 아닌 다이내믹한 성격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냈으며 로맨스 연기가 무르익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실제 물 공포증이 있던 김지원은 극 중 서핑 장면을 위해 실전 연습을 많이 했다며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2022년,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에서 주인공 염미정 역으로 출연한 김지원은 이전 로코물에 이어 휴먼물까지 더욱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염미정 인물은 말수가 없고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띄지 않는 주변인이자, 각박한 삶으로부터 해방에 대한 열망이 큰 인물이기에 김지원은 표현을 극도로 절제하면서 묵직함이 절로 흘러나오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수많은 말들을 안으로 꾹꾹 눌러 삼키는 듯한 표정 연기는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염미정의 문어체 대사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였다. 시청률 또한 첫 방송과 비교해서 두 배가 넘는 시청률로 화려하게 종영하였으며, 김지원은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 커리어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맞았다는 평을 들었다.

 

 

 

 

2024년에는 로코물 장인 박지은 작가의 복귀작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홍해인 역할을 맡아 출연했다. <상속자들> 드라마 이후 11년여만에 맡은 재벌 역할이였으며, 첫 방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김수현X김지원에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이기에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역시나 방영 후 국내 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받았으며, 또한 인스타 1천만 팔로워 달성 및 화제성 순위에서도 1~2위를 오르내리며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눈물의 여왕> 드라마가 마지막회에서 25%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tvN 드라마 시청률 1위,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3위에 오르면서 초대박을 터뜨렸고, 특히 연기력과 미모 모두 더욱 무르익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광고업체에서 섭외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