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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황정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남편 자녀 가족 고향 학력 지역구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25.

 

 

황정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77년 3월 7일 출생. 47세

고향 : 전라남도 여수시

현 거주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즉동

가족 : 남편, 자녀 3

학력 : 여안초등학교 전학 - 부구초등학교 졸업 - 부구중학교 전학 - 여수여자중학교 졸업 - 전남과학고등학교 조기 졸업 -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학사 -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물리학 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물리학 박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태양우주환경그룹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대표교수,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겸직교수,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자문위원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대전 유성구 을

경력 :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 -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태양우주환경그룹 책임연구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대표교수 - 대한민국 육군지상작전사량부 정책자문 -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겸직교수 -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자문위원 - 제22대 국회의원

 

 

 

 

황정아 의원은 1977년 3월 7일, 전남 여천군, 지금의 여수시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릴적에 힘든 가정환경 탓에 화정면 부도에 사는 조부모님에게 맡겨져 성장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부모님과 다시 함께 살게 되었다. 성실하게 일하는 부모님 밑에서 절약정신과 근면함, 성실함을 배우면서 착실하게 자라나갔다. 학원은 물론 참고서 하나 살 돈이 없어 선생님이 주신 교사용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하였는데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아무리 허름한 옷을 입은 가난한 집 딸이었도 선생님 눈에는 최고의 학생이기에 매일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친구들은 황정아를 향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기억하며, 책 많은 친구 집은 아무리 멀어도 찾아가 책을 수없이 빌려와 읽었다고 한다. 글짓기 대회에 나가기라도 하면 장원은 따논 당상이었으며, 외고를 나와 외교관이 되는것이 꿈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전남교육청의 과학 영재교실에 들어가면서 진로가 바귀었으며, 전남과학고등학교로 진학 후에는 나의 의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똑똑한 친구들 아이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 기뻤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는 생명공학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생물반에 들어갔는데 화학경시대회에도 나갈 정도로 전반적인 성적이 뛰어났다. 그리고 2년 뒤에는 카이스트에 진학하였고, 여기에서는 1학년 때 여러 분야를 섭렵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찾았는데 자신이 제일 자신 없다고 생각했던 물리학을 선택했다. 이후 다음에는 광섬유, 카오스, 핵물리, 우주물리, 반도체 등 20개 랩을 돌아가면서 체험하고, 삼성 및 현대 등 기업체 연구소에서 계절학기를 이용한 현장실습을 하며 진로를 모색하였다. 그러다 대학원 시절에 국내 첫 천문 우주과학 실험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이자 우리별 4호를 만드는 민경욱 교수팀에 들어가 1997년부터 인공위성이 발사된 2003년 9월까지 이 팀의 유일한 여성이자 막내로, 우주과학 실험용 탑재체 4개 중 하나를 맡아 제작하기도 하였다.

 

 

 

 

인공위성센터 시절에 대해서 황정아는 "가장 큰 자양분이 됐다"라고 하며, 그 시절을 겪으면서 우주환경 분석이라는 연구 방향이 정해졌고, 인공위성 제작까지 해본 몇 안되는 우주과학자가 되었다. 본인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던 중 "적성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적응되어 길러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길이 정해져 있었다기 보다 새로운 일, 어려워 보이는 일, 그 누구도 하지 않는 일, 남들이 "그거 해봤자 뭔 소용이 있겠어"라는 일을 보면 신이 나서 도전해 왔다고 한다. 또한 유일한 홍일점이라는 점과 막내라서 힘들었다고 하는 대신 오히려 그러면 재밌는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24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6호 영입인재로 영입되었으며, 민주당은 황정아 영입 후 우주항공 분야의 굵직한 순간마다 역량을 발위하여 대한민국 우주 개발에 있어서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문성 뿐 아닌 정책 역량까지 갖춰 우주과학을 토대로 미래산업을 개척해 나갈 적임자라고 전했다.

 

 

 

 

2월 26일에 벌어진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에 대해 졸업생이자 교직원으로서 분노하며 사람들을 모아 정부 규탄 시위를 전개하였다. 경찰에 인계된 당사자를 직접 빼내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성규 갑 조승래 의원과 같이 가장 큰 소리로 반대를 한 정치인이었다. 21일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 지역구로 공천받아 22대 총선 출마를 하였으며,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을 제치고 국회 첫 입성을 하게 되었다. 한편 대덕구에서 당선된 박정현과 함께 대전 최초의 여성 출신의 국회의원이 되었고, 동시에 충청지역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나온 것은 39년 전 김옥선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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