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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지역구 비례대표 더불어민주연합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25.

최근 더불어민주협회의 비례대표 1번으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미화는 1967년 무안군 몽탄면에서 태어나 망운, 몽탄, 일로 등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고, 현경고를 졸업하였다. 이후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제9대 목포시의회 의원,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서미화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7년 11월 6일 출생. 56세

고향 :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연합

지역구 : 비례대표

종교 : 개신교

약력 :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국성폭력상담위원장 - 제9대 목포시의회의원 -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 제22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1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지명 아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되었고 시각장애인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된 사례는 국가인권위원회 역사상 최초로 기록되었다. 서미화 의원은 중학교 2학년 시절, 망막색소변색증이 발병하여 1급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하였지만 시각장애가 걸림돌이 되어 꿈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후 서미화 의원은 30대에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시력은 잃었지만 건강한 신체는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용기를 내서 목포대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하였다. 그리고 학사를 마친 그녀는 공부를 위해 여러 대학의 문을 두드렸고, 하지만 시각장애인 학생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대학교 입장에서는 그녀를 선뜻 받아주기 힘들었다. 유일하게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 행정복지학부가 그녀의 입학을 받아들였고, 이후 조선대학교는 그녀의 학업을 돕기 위해서 장애학생 지원자도 배치하는 배려를 보여주기까지 하였다.

 

 

 

 

이후 여러 갖은 고생 끝에 대학원 진학 8년만에 '시각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어릴 때부터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끝내 박사학위를 취득한 서미화 박사의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거리가 되었다.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중에도 전남지역에서 자신과 같은 장애여성들과 함께 활발한 인권운동을 펼쳤고, 전남 최초로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를 열었으며, 전남여성장애인연대 공동대표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다.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서미화 의원은 지난 2010년 장애인 직능대표로 제9대 목포시의원에 당선되어 장애인 관련 제도 개선에 노력하였고, 보건복지부 성 평등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까지 역임하였다. 이후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지난 4월 10일에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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