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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아내 부인 오지원 자녀 학력 고향 군대 변호사 지역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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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국회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해 2023년 12월 13일, 선거제도 퇴행을 막기 위해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선거법만 지켜달라'며 충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이언주 후보, 김남근 후보 등 여러 지역구를 다니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유세에 적극 동참에 나섰다.

 

 

 

 

이탄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78년 11월 3일 출생. 45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부모님, 부인 오지원, 자녀 1남 1녀

학력 : 가락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법학 LL.M.

군대 : 육군특수전사령부 대위 만기 제대(군법무관 공수 645기)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 정 지역위원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지역구 : 경기도 용인시 정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바오로)

약력 : 제44회 사법시험 합격 - 제34기 사법연수원 수료 - 수원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법관연수 - 광주고등법원 판사 - 제주지방법원 판사 -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제2심의관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 법무부 제2기 법무,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변호사 - 제21대 국회의원

 

 

 

 

이탄희 의원은 2003년 사법연수원 34기 출신으로 당시 이라크 전쟁이 펼쳐지고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논의가 불거지자 이를 반대하는 입장의 의견서를 작성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어찌됐든 침략 전쟁이었기에 파병 결정은 헌법상 행복 추구권을 침해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에 33기와 34기 연수생 1990명 중에 56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연수생들이 논란이 뜨거운 사회 현안에 의견을 표출한 건 매우 보기 드문 일이었다. 당시 뉴스에 보도 되었을 만큼 주목을 끌었고, 결과적으로 이 사건을 이유로 감봉과 서면, 구두 경고까지 약 20여명이 징계 처리 되었다. 이탄희 의원도 다시 서면 경겨로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05년 4월,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면서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공수645기로 복무하였고, 2008년 3월 31일에 계급 대위로 만기 전역을 하였다.

 

 

 

 

이탄희 의원은 변호사 시절에 법관 사직 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 입사하였으며 2003년 염형국 변호사가 중심이 되어 설림한 공감은 '공익 소송', '시민 대상 법률교육', '공익단체 법률지원', '각종 공익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주로 하는 등 공익활동에 특화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대의에 공감하는 후원회들이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되었다.

 

 

 

 

공익인권법재단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2020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에 제10호 영입인재로 입당했다. 당시 이탄희 변호사는 사법개혁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순회강연, 인터뷰 등 활동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지만 2019년 5월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판사 66명 중 56명의 징계청구를 포기하고, 2020년 1월 13일, 사법농단 첫 1심 재판에서 법리적인 이유로 무죄가 판결 선고되는 등 면죄부가 부여되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탄희 변호사에게 직접 국회로 입성해 결자해지 할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14일, 영입인재 제10호 이탄희 변호사를 경기도 용인 정 지역구로 전략공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발표했지만 이는 표창원 의원이 당 지도부에 이탄희를 적극 추천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탄희 변호사는 그저 당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공천이 확정되면 이를 따를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본 선거 당일, 상대인 미래통합당의 김범수 후보를 제치고 21대 국회의원을 당선되었으며 하지만 이후 2020년 6월, 사법논당 사태로 인해 여러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잠시 국회를 잠시 떠나게 된다. 약 3개월 동안 건강을 추스리면서 이 때 세비 전액을 반납하기도 하였고, 8월에는 다시 국회로 돌아왔다.

 

 

 

 

2021년 8월에는 여권의 유력대권후보 이재명의 선거캠프에 참여했다. 당시 SNS에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건 변화와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국열차의 칸막이를 부숴버릴 정도의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6명의 민주당 경선 후보 중 "가장 큰 변화를 가지고 올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판단하였다고 캠프 합류 이유를 밝혔다. 20대 대선 이후에는 2022년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언급되었지만 7월 18일,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본인 지역구인 경기 용인 정 불출마 선언 및 험지 출마를 선언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당 주류의 선거제도 개혁을 향한 움직임이 적어들자, 급기야 아예 차기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의 초강수를 두게 됐다. 이후 본인 SNS에 당 지지자들을 한해 이탄희를 수박이라며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으며 하지만 이탄희 의원의 주장대로 결국 준연동형 비례제가 유지되자 당 내에서와 지역구의 지지자들에게서 어떤 형태든 차기 총선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이 나왔었다. 실제 21대 국회의원 초반 당시에는 여러 토론과 대정부질문으로 당내에서 호평들을 이끌었고 지역구 평판 또한 준수한 편이였기에 차기 불출마 선언에 대해 여러 지지자들은 아쉬워할 수 밖에 없었다.

 

 

 

 

민주당 지도부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드러나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함과 동시에 처라리 위성정당은 명분이 없으므로, 민변등 시민단체와 합세한 연합정당을 창당하자는 주장을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차이점은 합당을 전제로 하지 않는 점 밖에 없었고, 보수언론 측에서는 '위성정당 방지법'을 주장하던 의원이 할 주장이라며 이탄희 의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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