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주무관 프로필 나이 공무원 충주시 홍보맨 결혼 아내 자녀 군대 충주시장 조길형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예능 프로그램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출연하게 되면서 최초로 공무원 신분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는 2016년 10월, 9급 공무원으로 합격해 2018년, 충주시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관리하며 현재 65만명의 구독자 수를 늘리는데 일조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직접 영상에 출연하여 충주시 행정을 소개하거나 캠페인 등을 찍어서 올리며, 보수적인 유튜브 채널에 'B급 감성'을 도입하여 트렌디한 MZ세대 감성, 친근함을 내세우면서 색다른 홍보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 프로필

 

나이 : 1987년생, 38세

학력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e비지니스학부 중퇴

결혼 : 기혼

가족 : 아내, 자녀 아들2

신체 : 174센치, 체중 82키로, 혈액형 A형

현직 : 6급 공무원 지방행정주사보

소속: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홍보팀 유튜브운영전문관

군대 : 의무소방대 수방 만기 제대

 

 

 

 

한편 김선태 주무관 공무원은 지역 홍보에 힘쓰며 <충TV>를 책임지는 등 공을 인정을 받아 2023년 말에 9급 공무원에서 6급 공무원으로 초고속 승진을 이루어냈다. 보통 평균적으로는 9급에서 6급으로 올라가는데 15년 걸리지만 김선태 주무관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약 7년 만인 2배에 가깝게 초고속으로 승진하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새해 첫 국무회의 때 김선태 주무관을 직접 언급하면서 이러한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칭찬을 남기기도 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첫 공무원으로 발령 받으면서 2018년 충주시 홍보 SNS 관리자 업무를 보는 것으로 시작했고, 이후 색다른 B급 감성이 돋보이는 홍보 컨셉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 지자체 중 최고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 시켰다. 그는 유튜브를 맡게 되면서 제작의 모든 것들을 도맡아 하기도 하는데 기획, 촬영, 대본, 영상 편집에 이어 섭외까지도 모두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이룬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는 현재 구독자 수가 65만명을 넘겼으며 이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중에 구독자 수 1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2위가 서울시 공식채널이며 현 구독자 수가 19.8만명인 것을 비교하면 무려 3배가 더 많은 셈이다.

 

 

 

 

김선태 주무관이 전담하고 책임지고 있는 <충TV> 유튜브 채널은 그야말로 공공기관 유튜브라는 고정된 인식을 깨뜨리고 획기적인 시도로 구독자 수 7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평균 조회수는 50만에서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지자체 운영 유튜브 채널 중에서 독보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좀 더 핫한 주제로 올리는 영상은 2~300만 뷰 이상도 찍기도 하는데 예로 '슬릭백' 같은 영상은 무려 365만 뷰를 기록하였고, 더 많은 조회수는 400만 뷰 이상도 기록한 영상들도 있다. 물론 컨셉 위주의 영상을 올리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충주시민 외 충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상들도 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 논란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축제에 찾아가서 상인들이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영상들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2020년 9월,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더욱 <충TV> 채널이 홍보가 되어 구독자 수 증가가 가속화 되기도 했으며 2022년 2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출연하여 실제 충주시장인 조길형 시장을 가상의 법정으로 꾸민 후 고소하는 등 조길형 시장의 인턴체험 장면도 방송에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이 개인이 아닌 공공기관인 지자체의 채널이기 때문에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김선태 주문관. 그는 예전에 자신의 지역인 충주사과를 타지역 영주사과와 문경사과하고 같이 비교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이 영상속에서 김선태 주문관은 사과의 상태를 보고선 색이 하얗고 푸석한 것을 보아 영주사과 같다는 이야기를 하여 이를 본 영주시 측에서 크게 노발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바로 이 논란의 영상은 즉시 삭제하였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 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참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선태 주무관은 첫 공무원 출연자로서 자신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유하였다. 두 아들의 아침을 챙겨주고 드우언을 하려던 찰나, 등원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들이 등원을 하기 싫다고 하자 멘붕에 빠진 김선태 주무관. 그리고 본업으로 돌아가 특히 <충TV>가 제작되고 있는 작업실을 공개하면서 점심시간이 찾아올 때까지 1분도 쉬지 않으며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근 대세 중에 대세 유튜버로서, 지난 2월 24일에는 성인 남성을 위한 잡지 <맥심> 잡지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눈길을 끌었다. 맥심 잡지 속 김선태 주무관은 한복 차림으로 한옥에서 붓글씨를 적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다소 마당쇠 같은 분위기를 풍겨 뜻하지 않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래는 맥심 잡지가 남성들을 위한 잡지로 알려져 있는데 다만 김선택 주무관이 표지모델로 나오는 잡지는 C타입으로, A타입 및 B타입 그리고 S타입에는 일반적인 여성 모델들이 표지모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