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 프로필 나이 후보 남편 이은재 변호사 자녀 가족 학력 재산 국회의원

SBS 고발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린 경기 수원 정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수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가격 875원 발언에 대해서 875원 그것은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면서 한 봉지에 세 뿌리냐, 다섯 뿌리냐가 중요하다며 변호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 교수 프로필

 

나이 : 1964년 2월 19일 출생. 만 60세

고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방배동

가족 : 남편 이은재(변호사), 자녀 1남 1녀

학력 : 경복초등학교 졸업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졸업 -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 학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석사 - 아이오와 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과정 수료 -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박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정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안전학부 범죄교정심리학 교수,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범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의원

소속 정당 : 국민의힘

경력 : 샘휴스턴대학교 형사정책학부 교환교수 - 경기대학교 교양조직학부 조교수 - 경기대학교 융합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 경기대학교 양성평등문화원 원장 - 경기대학교 범죄실리학과 교수 -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 -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 경기대학교 진성애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 -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이수정 교수는 현재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및 인재개발처장, 현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지니고 있는 교수이자 정치인이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범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정치에도 참여해 정치에 여성 관련 이슈가 반영이 되도록 뛰고있다. 하지만 보수 우파 성형의 윤석열 캠프에 같이하게 된 이후로는 폴리페서란 느낌이 날 만큼 특히 정당에 대한 무리한 옹호성 이야기를 언급하며 다소 교수로서의 이미지가 깎아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그녀는 고향이 서울 방배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비후보 페이지에서는 부산 출신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가족 환경은 유복했던 것으로 추측는데, 사립 명문초등학교인 경복초등학교 졸업 후 상명사부여중, 예일여고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로 진학했다. 이후 연세대 사회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 했으며, 같은 해에는 현재 남편인 이은재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만남 두 번째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하며, 당시 이은재 변호사는 1986년 사범연수원을 수료 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복무 중이었다.

 

 

 

 

그렇게 둘은 부부가 되어서 1989년엔 아들, 3년 뒤 1992년엔 딸까지 출산하여 1남 1녀를 슬하에 두게 되었고 1989년, 남편이 법무관을 전역하고 미국에 갈 때 모두 같이 떠났다. 아들은 부모님에게 맡기고 갔다고 하며, 미국으로 건나간 남편은 여러 로스쿨을 다니면서 1990년엔 시카고 대학교 LL.L., 1991년엔 펜실베니아 대학교 L.L.M.을 거쳐 1994년에는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J.D. 법무박사를 취득하였다.

 

 

 

 

한편 남편의 내조와 육아 및 가정에 충실하던 이수정 교수는 1992년, 딸을 낳은 후 본격적으로 자신도 중단했던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남편과 같은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에 들어가게 되고, 하지만 미국에서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던 이수정은 딸이 당시 병에 걸려 의료비가 비싼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다시 귀국한다. 이후 남편은 1995년부터 법무법인 광장 소속의 변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딸이 병이 나았음에도 양가 부모님들 모두 몸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다시 공부하러 미국으로 갈 상황이 마련되지 않았다. 취업 또한 되지 않아 갈팡질팡하던 이수정은 다시 몇 년간 미국으로 건너가서 박가 과정을 마치려 했지만 남편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선다. 대형 로펌의 근무여건상 남편이 육아를 책임질 수 어려운 환경과 본인이 육아를 온전히 맡아야 할 상황에 자녀들을 두고 혼자 미국으로 간다고 하니 반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은재 변호사였다. 훗날 이수정 후보는 이 같은 과거 행적을 "여성의 경력단절의 한 예시가 바로 나 자신이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게 결국 미국 박사 과정을 마치지 못한 이수정 교수. 그는 학위를 마치고자 하는 생각에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1999년, 마침내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당시 외국 박사가 아니면 전공인 심리학과의 교수직은 임용이 불가능했었는데 경기대학교 교양학부의 교수로 첫 발령받게 된다.

 

 

 

 

2023년 12월 2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 영입 기사가 보도 되었고, 비례대표가 아닌 거주 지역인 서울 서초구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의 수원 지역인 어디로 출마할지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12월 13일, 결국 수원시 정 지역구로 출마를 결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수정 후보. 그리고 12월 25일에는 여론조사 꽃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수원시 정 현역 의원인 미주당 박광온 의원에게 무려 12%가 넘는 지지율 차이로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24년 2월에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이수정 교수와 박광온 국회의원이 접전인 것으로 조사 돼었고, 그 후엔 박광온 의운이 탈락하고 김준혁 후보가 새롭게 선출되어 해당 지역구인 수원시 정의 총선 전망이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한편 얼마전인 3월 26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 정 후보는 서울시 서초구에 38억원의 아파트 2채를 보유한 것에 대해 남편과 본인이 열심히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25년, 30년 넘게 근무했고, 남편은 전주이씨 종손이기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정 후보는 지역기와 다른 무관한 곳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에 대해선 그렇다면 저희가 대전 사람들이다 보니 대전에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이고 많이 있다면서 그럼 대전에 출마를 해야 되는 것이냐 라며 답했다.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이수정 교수 후보는 토지와 건물 모두 합해 약 85억 5천만원을 재산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수정 후보의 개인 소유는 약 32억원, 남편 소유는 약 53억 5천만원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