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배우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자녀 가족 집 고향

배우 한인수는 어린 유년시절 때부터 성극을 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1972년 MBC 공채탤런트 5기로 데뷔했으며 1976년에는 MBC 드라마 <들장미> 작품을 비롯하여 특히 70년대와 80년 사이에 사극, 시대극, 현대극 등 가리지 않고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한인수 프로필

나이 : 1947년 7월 30일 출생. 만 76세

고향 : 황해도 벽성군 가좌면 취야리

가족 : 부인 황선애, 자녀 1남 1녀

학력 : 소래초등학교 졸업 -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행정학 석사 수료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수료

데뷔 : 1972년 연극 배우 및 MBC 성우극회 성우 5기

경력 : 1991년 MBC 탤런트실 실장

군대 : 육군(월남전 참전)

 

 

 

 

한인수는 대한민국의 성우 출신 배우이자, 신천감리교회 장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과거 1991년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4년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 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김윤식 후보에게 아쉬운 투표차 패배로 낙선하고 말았다.

 

 

 

 

한편 태어난 곳은 황해도 벽성군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성장하고 자라온 곳은 현재 지명으로 시흥시 북부 지역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에서 3층짜리 전원주택에 아내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데 평상시 혈당 및 당뇨 관리를 위해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식단을 짜는 등 철저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집 안 테라스에서 아내와 함께 스테리칭도 하고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하며, 자녀들 중 아들은 현재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한인수는 아내를 위해서 직접 요리도 하고 꼼꼼히 챙기는 자상한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3층짜리 전원주택에서 아내와 둘이 단란하게 지내고 있는데 평소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직접 만든 커피와 달걀프라이, 거기에 예쁘게 깎은 사과까지 정성껏 준비한 한인수. 비록 간단해 보일수도 있지만 영영과 건강식단을 생각하여 꼼꼼히 섬세하게 준비를 한 것. 올해 2024년이 벌써 결혼 51년차를 맞이한 한인수 황선애 부부이지만 여전히 짖궂은 스킨십에 이어 서로 뽀뽀도 서슴치 않고 하는 등 신혼 부부 못지 않는 애정표현을 자랑하고 있다.

 

 

 

 

한인수 배우는 성악가 출신답게 목소리에 울림과 중후함이 느껴지며 특유의 단단한 발성을 가졌다. 특히 사극에서 이러한 발성이 대사를 할때 제대로 발휘가 되는데, 그는 주로 이병훈 PD와 김재형 PD의 사극 드라마에 많이 출연을 했다. 그리고 출연한 사극들 중에서 대부분 영의정, 좌의정 같은 높은 직책의 인물로 나오기도 했지만, 1983년 방영한 MBC <뿌리깊은 나무> 드라마에서는 이도 역할인 세종대왕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태조왕건>, <대조영>, <고려거란전쟁>의 배우 최수종이 신인시절인 <한중록> 출연했을 1988년 당시, 사극 연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 담당 PD인 이병훈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는데, 이병훈 PD가 한인수에게 찾아가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추천했고, 이후 최수종읜 이PD의 말대로 한인수의 집까지 찾아가 사극 연기를 배웠다고 한다.

 

 

 

 

한편 한인수는 과거 토크 프로그램에 시아버지 대표로서 출연을 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한인수는 22년차 시아버지라며 소개했고, 우리는 고부간에 서로 갈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집사람인 경우엔 흔한 잔소리조차 잘 하지 않는다면서, 예전에는 며느리가 집에 들렸다가 돌아갔는데 한참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한인수는 왜이러 연락이 없는거야! 라고 소리를 높이자, 부인은 알아서 전화하겠지 왜 소리를 크게 지르냐면서, 당신같이 그러면 요즘 아이들이 꼰대라고 한다며서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녹화 당시 한인수는 옛날 며느리들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이 낳을 때도 병원이 아니라 대부분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면서, 친정집에서 몸조리하고 일회용 기저귀가 없어서 그냥 천으로 만든 기저귀를 빨아 쓰고, 추운 날씨에는 손이 얼 정도로 빨래를 했다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어서, 먹고 사는 걱정이 앞선데 빨래 돌릴 세탁기를 어떻게 사냐며 옛날엔 다 직접 손으로 빨래했다고 말문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요즘 며느리들은 산후조리원으로 가서 얼마나 편안하게 쉬다 나오지 있나 라면서 예전과 요즘 며느리에 대한 생각을 소신발언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