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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 나이 결혼 아버지 부친 심상우 가족 고향 파혼 학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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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개그콘서트>에서 메인 출연진으로 이름을 날리던 개그맨 심현섭. 그는 당시에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 알아들을수 없는 정체불명의 주문을 외워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고 <봉숭아 학당>에서는 개그맨 이창훈을 이어 제 2대 '맹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개그계에서 한 시대를 호령했던 심현섭은 최근에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에서 고모로 알려진 배우 심혜진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였고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줘 과연 드디어 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현섭 프로필

 

나이 : 1970년 5월 6일 출생. 만 53세

고향 :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족 : 아버지 심상우(1983년 별세), 어머니(2019년 별세), 누나, 큰형, 작은형, 여동생

결혼 : 미혼

학력 : 예일국민학교 졸업 - 구산중학교 졸업 - 중동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군대 : 해군 만기 제대

데뷔 :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종교 : 천주교

 

 

 

 

한편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면서 과연 짝을 찾을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고모 심혜진의 가르침으로 부산에서 소개팅 도전을 하게 되고, 드디어 등장한 소개팅녀 앞에서 테이블 위 당근 꽃을 머리에 꽂으며 특유의 개그맨으로서의 재미와 웃음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모습의 심현섭. 소개팅녀도 재밌었는지 심현섭의 개그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훈훈한 소개팅 분위기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개그콘서트에서도 관객,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던 성대모사를 해주었고, 이에 소개팅녀도 심현섭의 성대모사 흉내에 즉각 반응을 해주면서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심현섭이 꼬막 반찬을 집으려 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개팅녀는 젓가락으로 꼬막을 잘 잡아주는 배려심까지 보여줘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흥미로운 소개팅 모습이 공개되었다.

 

 

 

 

개그맨 심현섭은 <개그콘서트>로 많이 유명해졌지만 이전 1994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 프로그램에서 신인 개그맨을 모아 만든 개그박스의 일원으로 출연하면서 데뷔 하였다. 그러나 이후 1996년에 SBS 공채 개그맨 5기에 지원 후 뽑혔으나 SBS에서는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판단하에 KBS로 이적을 하였고, 이후 <서세원 쇼>, <시사 투나잇>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성대모사나 유명인들의 흉내를 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심현섭은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1999년,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바나의 아침에서 추장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으며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그리고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까지 맡아 출연하면서 개그맨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당시 얼마나 인기가 많았느냐면 TV 광고가 나오면 죄다 광고에 심현섭이 등장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심현섭 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는 일명 '개그콘서트 하체 노출 방송사고'다. 이 사건을 보자면 2002년 1월 13일 방송에서 봉숭아 학당 코너 방송 중에 맹구인 심현섭이 "정부는 왜 공짜를 좋아하면 왜 머리가 벗겨지는지 아는가?" 라고 말했고, 이어 바로 "바지가 벗겨지면 이상하잖아~" 라는 대사를 쳤다. 그러자 뒤에 있던 김준호가 직후에 바로 심현섭의 바지를 훌러덩 벗겨버린 것. 원래는 바지만 벗겼어야 했는데 실수로 팬티 속옷까지 벗겨지는 바람에 전라 상태가 되고 말았다.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심현섭은 대표적인 연예계 노총각 연예인이다. 과거 모 대학교의 성악과 출신인 여성과 2001년 3월 25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결혼 전, 둘의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되면서 파혼을 하고 만다.

 

 

 

 

한편 심현섭의 부친으로 알려진 심상우는 대한민국 제1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1983년 10월 9일에 일어난 아웅산 폭탄 테러로 사망하였다. 그렇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자,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졌고, 아들인 심현섭이 희극인 이지만 이 같은 정치적인 집 안이라는 것에 자유롭지 않은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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