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양정아 나이 프로필 짝사랑 결혼 이혼 자녀 가족 드라마 출연작

양정아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탤런트로,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랬던 그녀가 갑자기 솔로 생활을 접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막을 살펴보자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인 배우 김승수가 오랜 동료 배우 양정아와 함께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면서 둘의 결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방송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결혼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정아 프로필

 

나이 : 1971년 7월 25일 출생. 만 52세(김승수와 생년월일이 심지어 같다)

결혼 : 2013년 12월 ~ 2017년 12월 이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신체 : 168센치, 48키로

학력 :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

소속사 : 씨엘엔 컴퍼니

혈액형 : O형

종교 : 개신교

 

 

 

 

김승수와의 리얼 핑크빛 로맨스 모습은 <미운 우리 새끼> 예능포그램에서 펼쳐졌는데, 방송 속 모습에서 양정아는 동료이자 절친인 김승수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미 김승수의 어머니는 양정아가 며느리로서 매우 흡족해 하면서 둘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친다. 하지만 김승수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지만 이에 양정아는 난 그렇지 않을수 있다 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한편 과거에 방영됐었던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양정아는 10년 동안 동료 남자 배우를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당시 짝사랑하던 상대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면서 그는 노래를 잘 부른다며 말했고, 이어 MBC 공채 출신이며 나보다 오빠이고 싱글이라고 짝사랑 남자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다. 그때 당시에는 장동건, 김찬우, 김병세, 변우민 등이 거론 되었지만, 최근들어 양정아가 밝힌 짝사랑 남자는 김승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양정아는 이미 2013년 12월에 본인보다 3살이 어린 연하 사업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다. 하지만 4년 뒤인 2017년 12월, 이혼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으며 협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루머로 등장했지만 실제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채 탤런트가 되기 이전에는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했으나 입상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으며, 이후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첫 드라마 출연작은 MBC <우리들의 천국>이며, 이후 MBC 납량드라마 <M>에도 출연했으나 워낙 주연 심은하의 존재감이 커서 이때까지만 해도 양정아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렸으며, 2012년 방송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이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고 다양한 인물과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데뷔 이후 현재까지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5월 11일 첫 방송된 KBS2 <로맨스 타운> 드라마에 출연한 양정아는 극 중에서 재력가의 둘째 부인 서윤주 역할로 출연했다. 서윤주 인물은 미인대회에 나가 수상을 할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갖추었으며 온 몸에 명품을 차고 다니는 재력가의 부인이다. 또한 50대 후반의 강태원(이재응)이 조강지처를 내치고 선택한 둘째 부인이며, 1번가의 식모들 사이에서는 '트로피 여사'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장년 남성들이 여러번 결혼 끝에 어리고 예쁜 전업주부인 '트로트 와이프'를 얻는다는 신조어.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인 만큼 트로피 사모님을 완벽히 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며 식모나 남편에게는 매우 날카로운 구석이 있지만 기품있고 교양있는 사모님들한테는 상반된 코믹하고 엉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더욱 재미를 선사하였다.

 

 

 

 

양정아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는 2012년 KBS2 주말드라마로 방영 되었으며 극 중에서 양정아는 주연 김남주의 시누이이자 유준상의 누나인 방일숙 역할을 맡았다. 원래 방일숙은 이본이 처음 캐스팅 되었지만 하차 후 양정아가 대신하여 투입 후 출연하게 됐다. 방일숙이란 인물은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남의 말에 잘 속고 설득을 잘 당하는 순진하면서 허당녀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가수 윤빈(김원준)의 팬클럽 회원 활동으로 학업을 포기한 나머지 대학도 못갔지만 결혼 후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열혈 알뜰 주부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으로 인해 그동안 순진하고 어리숙하게만 살아오던 인생의 전화점을 겪게 되는 인물을 소화해냈다.

 

 

 

 

2017년 방영 한 SBS 새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극 중에서 양정아는 슬픈 인생의 소유자, 이계화 역으로 분하여 출연했다. 이계화 인물은 구필모(손창민) 회장의 첩이면서 구세준(조윤우)의 친어머니로, 평생을 구필모의 아내이자 그의 집안의 가족이 되고 싶어 모든 걸 참아내며 살아가지만, 영원히 가족이 되지 못하는 슬픈 안타까운 인생의 소유자다. 이계회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양정아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리는데 기여를 했다.

 

 

 

 

2022년 9월 21일 첫 방영 된 tvN <월수금화목토> 드라마에서는 한류스타 강해진(김재영)의 엄마이면서 재벌가 강진그룹의 안방마님 최란희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 중에서 양정아는 막내아들 강해진의 결혼에 대해 관여하며, 모자 사이에 항상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년에도 양정아의 드라마 출연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오는 4월에 첫 방영될 예정인 MBC <용감무쌍 용수정> 일일드라마에 캐스팅 된 양정아는 엄현경, 서준영, 권화운, 임주은 등 주연진 배우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맡게 될 역할은 여의주(서준영)의 친어머니인 이영애 역을 맡았으며 아들을 끔찍히 사랑하는 모성애가 넘치는 인물로, 과거 모종의 사고를 겪어 정신은 순수한 어린 소녀 같지만 자식을 향한 모성애 만큼은 차고 넘쳐, 극 초반부부터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