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수연 프로필 나이 키 결혼 본명 <'원더풀 월드' 불륜녀로 등장하다>

배우 차수연은 최근 <원더풀 월드> 드라마에서 배우 김강우의 불륜녀로 등장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정한 이웃이였지만 실제 뒤에서는 남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그녀의 극 중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강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차수연은 과거 <오감도> 영화에서도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감도 촬영때 베드신이 처음이여서 어찌할 줄 몰라 해맸는데, 당시 김강우 선배가 많이 리드해 주었으며 적극적으로 연기하지 않는다면서 내게 혼도 내줬다며 전하기도 했다.

 

 

 

 

차수연 프로필

 

나이 : 1981년 8월 15일 출생. 만 42세

신체 : 키 168센치, 체중 47키로

결혼 : 2012년 ~ 2016년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데뷔 : 2004년 KBS2 <알게 될거야> 드라마

소속사 :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혈액형 : A형

종교 : 개신교

 

 

 

 

배우 및 탤런트 차수연은 2012년 11월 21일, 판타지오 대표인 나병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둘은 7년 전인 2005년 즈음 싸이더스에서 담당 팀장과 연예인 사이로 처음 만났고 이후 2008년에는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싹 틔웠다. 하지만 결혼한지 4년여 만인 2016년, 이혼을 하고 만다. 이혼 사유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결혼 이후로 잦은 다툼과 아이에 대한 의견이 서로 엇갈리며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이혼을 통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됐다.

 

 

 

 

가수 빅뱅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이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 쓸 만큼 사랑했던 여자, <아름답다> 영화에서 남자들을 홀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은영,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에서는 세상 우유부단함으로 극 중에서 배우 현빈을 힘들게 한 전 연인으로 출연, <오감도> 영화에서는 불치병을 얻은 후 죽음을 앞두고 남편과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 아내 역할로 등장해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고 매력을 발산했던 차수연 배우다.

 

 

 

 

데뷔했던 신인시절부터 그녀는 방송국 관계자들이나 영화 관계자들에게 흔치 않게 얼굴에 손을 하나도 안댔구나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데뷔때는 지금과는 달리 풋풋하게 화장을 진하지 않게 하고 다녀 이영애 선배님을 많이 닮았단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차수연은 모델같은 비율의 신체와 작은 얼굴에 군형 잡힌 이목구비, 그리고 전체적으로 풍겨져 나오는 단아함과 청초함이 매력인 배우다. 특히 연약해 보이는 팔다리와 여리여리한 몸매는 그녀의 선천적인 체형이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도 많이 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며 평소에 자주 움직이고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몸에 밴 생활 방식이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오감도> 영화 출연 당시에는 요가를 배우며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 많은 군더더기 살들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후로 몸매 관리 차원에서 요가를 꾸준히 이어하고 있으며, 몸매 관리에 있어서 다이어트 보다는 가장 본인에게 맞는 식사량과 식사 종류가 중요 하다면서 현재의 원하는 몸매를 갖게 된 것이 평소 좋아하는 맵고 단짝 음식, 치즈에 대한 유혹을 이겨낸 것이 중요했다며 전했다. 그리고 분명 내면적인 아름다운도 중요하지만 여배우라면 외적으로도 잘 예쁘게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 또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 작품을 떠나 연극 작품에도 영역을 넓혔던 차수연. 그녀는 데뷔한지 10년차에 연극을 도전했으며, 작품명은 <클로저>라는 연극으로 자유분방한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와 부고 기자이자 작가인 댄, 사랑 앞에 열정적인 피부과 의사 래리와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닌 포토그래퍼 안나까지 이 네 사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내용의 작품이다. 차수연은 여기서 안나 역을 맡아 출연했고, 이 작품을 계기로 더욱 연기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차수연의 실제 성격은 단아하면서 차분한 외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주위에서 다소 엉뚱한 모습이 있다는 얘길 듣는다고 한다. 작품 속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 모습이 합쳐져 또 다른 본인의 성격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도 있으며,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을 하고 있을 때는 들떠 있어서 쾌활한 모습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여성스러우며 차분한 모습이 나에게 더 가까운 성격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한편 차수연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예능감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 홍보 때문에 예능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스스로 거부를 한다고 한다. 예능감도 없긴 하지만 실제 예능 출연으로 인한 두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쌓아온 이미지나 나만의 생각과는 달리, 내 안에 무엇이 있을 수 있어 그 것이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불안감이 있다고 한다. 예로 이천희 선배같이 갑자기 허당 이미지가 생길까 하는 걱정 때문에 예능 출연을 꺼리고 있는 배우 차수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