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배우 프로필 나이 남편 직업 자녀 가족 사랑과 전쟁 소속사

배우 최영완은 KBS2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드라마 출연으로 유명해진 배우다.

 

 

 

 

최영완 프로필

 

나이 : 1980년 12월 29일 출생. 만 43세

고향 : 경기도 고양시

신체 : 키 163센치, 체중 48키로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큰언니, 작은언니, 남동생

결혼 : 남편 손남목(1971년생)

자녀 : 무

학력 : 중산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데뷔 : 1996년 KBS1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단역

소속사 : 두레아트클랜

종교 : 개신교

 

 

 

 

최영완은 지금의 남편 손남목과 2007년 6월 23일 서울 서초동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스카이라운지에서 결혼했다. 당시 주례는 영화배우 최종원, 사회는 개그맨 이정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배우 이건주가 불렀다. 두 사람은 2005년 2월 배우 강래연이 당시 본인이 출연중인 연극 <마술가게>에 후임 배우로, 친구인 최영완을 연출가 손남목에게 소개하면서 배우와 연출자 사이로 만나게 됐다. 이후 2년 6개월여 동안 연인 관계를 지속하면서 마침 결혼식을 올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 직업은 관객 40만명을 동원한 대학로의 인기연극 <뉴보잉보잉>의 연출가로, 이태란의 <리타길들이기>를 비롯하여 여러 많은 작품 공연들을 펼친 대학로의 잘나가는 인기 연출가다.

 

 

 

 

악녀 연기 30년차가 되어가는 최영완은 그동안 한 번도 누구를 부러워 한 적이 없었는데, <왔다 장보리> 드라마에서 악녀 연기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리를 보면서 처음 부러워했다고 한다. 또한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에 단골 출연하는 최영완은 이 사랑과 전쟁을 촬영할 때는 무조건 합을 맞추지 않으며 리얼로 간다고 한다. 감독님이 짝 소리가 안나면 OK를 안해 준다면서 한 남자 배우는 뺨을 맞고 목이 안 돌아간 적이 있는데 원래는 나한테 뺨을 맞고 사진을 버리고 나가는 장면이었으나 사진으로 내 얼굴을 치고 버리고 나간 것. 그 남자 배우도 아마 맞고서 너무 화가나 메소드 연기를 펼친 것 같다며 사랑과 전쟁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과거 최영완은 <화끈한 가족>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편 손남목에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편 손남목은 사소한 것까지 아내에게 부탁해여 최영완이 고생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아침 식사 자리에서 반찬투정은 기본이고 머리까지 스타일링 해주길 아내 최영완에게 바랬다. 하지만 최영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없는 것 같다 라며 남편은 없고 44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고 스스로 한탄을 하고 말았다.

 

 

 

 

심지어 남편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리다가 눈물까지 흘리고 만 최영완. 그녀는 부부싸움을 할 때는 논리적으로 분석하면서 나를 학생마냥 가르치려고 한다 라며 고백을 한 뒤, 화난 나를 달래주지 않고 말투를 바꾸라고 한다며 남편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편 손남목은 싸움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자 그런 것이라며 해명하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아내 최영완은 남편의 해명과 반성의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내가 질 줄 알았다며 남편이 나쁜 사람도 아니고 큰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괜히 미안해진다고 했으며, 존경스럽고 멋진 남자인데 이런 모습들만 비춰져 나쁘게 알려질까과 걱정이라고 이어 눈물을 계속 흘렸다.

 

 

 

 

한편 <프리한 닥터>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사랑과 전쟁> 드라마에서 불륜 연기를 자주 선보이자 악성 댓글과 협박에 시달렸다며 털어놓았다. 최영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그 작품을 하면서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 사랑과 전쟁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에 투영하여 오해를 하는 거다. 심지어 주변에 친분도 없는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오해를 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 라며 털어놓았다.

 

 

 

 

이어 실제로 누군가가 보낸 문자에는 "사랑과 전쟁을 찍더니 진짜 그렇게 사나. 인생 똑바로 바르게 살아라" 라는 내용의 문제를 보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최영왕은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못 이루면 피부도 안 좋아지는데, 또 그것을 신경을 쓰니 몸에서 열이나고, 추웠다가 혼자 나와 부채질을 하고 거실에 시원한데 나와 있고, 마치 갱년기 증상을 겪은 것 같다며 전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원형탈모가 찾아온다는 최영완은 탈모 크기가 너무 커서 나는 이제 연기도 못하고 이제는 끝인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좌절하기도 했다고 한다.

 

 

 

 

데뷔 시절에 출연했던 <학교 1> 드라마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두나와 절친 사이였다고 한다. 당시 배두나의 스타일리스트가 내 의상도 같이 준비 해주었는데, 하루는 연결 의상을 제대로 준비를 안해줬고, 도움받는 입장이라서 화를 내면 안되었지만 기분 나쁜 티를 내고 말았다. 당시 그런 처신 때문에 연기도 망치고 관계도 틀어져,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전하기도 했다. 또한 최영완은 톱배우 김수현과 이웃사촌으로 알려져 있는데 집이 너무 커서 청소하기 힘들어 내놓았고, 이후 또 다른 톱배우 유아인이 내논 최영완의 집을 보러왔다고 한다.

 

 

 

 

출연 드라마

 

1996년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1996년 <나>

1999년 <학교 1>

1999년 <마법의 성>

2001년 <명성왕후>

2002년 ~ 2009년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

2009년 <천추태후>

2012년 <그래도 당신>

2012년 ~ 2014년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 2>

2015년 <바람의 유혹>

2021년 <빨강 구두>

2001년 <NEW 사랑과 전쟁

2022년 ~ 2023년 <태풍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