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지현 프로필 나이 키 군대 집 아파트 가족 소속사 고향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드디어 기다렸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했다. 지난주부터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나혼산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2위 선을 차지한 섹시 매력의 트롯가수 박지현을 두 번째 게스트로 섭외하여 그의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서울로 상경한지 2년 차가 된 박지현은 수줍게 첫 인사를 건네면서 처음 서울로 올라왔을때 들었던 생각이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면서 서울 상경시 첫 느낌을 귀엽게 표현했다.

 

 

 

 

 

 

박지현 프로필

 

나이 : 1995년 12월 12일 출생. 만 28세

신체 : 키 183센치, 몸무게 71키로

군대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 제대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고향 :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 목포영화중학교 - 호남대학교 중국어과

소속사 : 티엔 엔터테인먼트

 

 

 

 

 

 

중학교 시절의 박지현 중학생은 2세대 아이돌인 2PM, 원더걸스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형 기획사인 SM, JYP, YG 등 특히 JYP에 오디션을 보러가고 싶었으나, 정작 부모님의 반대로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 못한 채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군대를 다녀온 후, 어머니가 운영하는 수산업 사업장에서 일을 도와주며 지내다가 <미스터트롯 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프로그램 참가 모집을 보고, 어머니의 허락을 맡아 참가 모집 신청을 하게 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에는 KBS1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 참가해 출연했는데 4연승을 거두면서 명예 졸업으로 하차를 하였다. 이후 2022년 12월, 미스터트롯 2에 대학부로 참가를 하였고 사이다 같은 가창력과 시원스러운 긴 기럭지, 얼굴도 빼어난 외모를 드러내며 1라운드부터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가수 진성의 <못남놈>을 선곡해 불렀는데 가장 빠른 올하트를 기록해 등장부터 눈길을 잡았다. 이후로 <떠날 수 없는 당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등의 노래로 솔로무대를 꾸민 끝에 아쉽게도 1위를 안성훈에게 놓쳐 2위로 마감하게 된다.

 

 

 

 

 

 

 

 

 

중학교때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고 나서는 부모님이 국어 능력을 살려보라고 권했다고 한다. 어릴때 중국에서 2년여 넘게 살아서 어느정도 중국어를 할 줄았는데 해양경찰공무원 중국어 특기자 특채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해양경찰관이 앞으로 나의 진로라고 생각하며 군대를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갔는데 실제로 배를 타며 그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니 너무 멋지고 훌륭한 일이지만 평생 이 길을 걷기에는 적성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판단해 접었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어느 순간,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진정 내가 원하는 꿈을 나만의 힘으로 이루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과연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춤과 노래였다는 것으로 결론 내리게 됐다. 이 일을 하지 않고 평생동안 후회를 한 바에야 시도라도 해보기나 하고 후회를 해야 한다고 결심 한 것. 박지현은 어릴때부터 트롯을 부르면 친구들이 잘한다며 좋아해주었고, 예전 부모님이 노래방, 당구장 가게를 했을때 토로트를 자주 틀어서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노래의 장르 중에 무작정 트로트를 도전하게 되었고, 열심히 연습도 하면서 여러 방송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지현 트로트 가수는 평상시 취미가 복싱이라고 한다. 처음 복싱을 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모두 일 때문에 바쁘셨는데, 집에 홀로들 있는 자식들이 걱정되어 운동 중 복싱을 10년 동안 가르치셨다고 한다. 이 외에 춤을 연습할 때는 가수 박진영의 팬이라서 그의 춤 영상을 보며 연습을 했다고 하며 이미 <미스터 로또>, <트랄랄라 브라더스>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의 노래 다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언젠가는 기회가 된다면 박진영과 콜라보 무대를 서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