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 프로필 나이 드라마 군대 키 소속사 학력 가족 '긴 무명 끝에 대세배우로...'

오랜 무명배우 끝에 대세배우로 거듭나다

 

 

 

 

류경수 프로필

 

나이 : 1992년 10월 12일 출생. 만 3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4센치, 체중 60키로 전후 추정

학력 : 교문중학교 졸업 - 구리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졸업

군대 : 군필 추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소속사 : 고스트 스튜디오

데뷔 :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드라마

 

 

 

 

가장 최근 작품으론 올해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선산>을 통해 연상호 감독과 <지옥>, <정이>에 이어서 세 작품째 호흡을 맞춘 류경수 배우. 현재는 여러 대표작을 보유한 대세배우가 되었지만 2007년 첫 연기 데뷔를 한 이후 오랫동안 독립, 단편 영화 위주로 활동해오고, 상업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단역 및 조연으로 활동하면서 빛을 보진 못했다. 그렇게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던 2019년,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영화에서 조선인이지만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는 헌병으로 등장. 하지만 악질이 아닌 조선인의 피가 흐르는, 적어도 양심의 죄책감을 느끼는 인물을 연기해 인상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이후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비중있는 주조연 역할을 맡으면서 종횡무진 쉬지않고 달리는 가운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해 가고 있다. 

 

 

 

 

첫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된 것은 15살 때였다. 연기자가 되고 싶어 무작정 영화사에 찾아갔고, 아직 나이도 어린 학생이 당당하니 나중에 뭐가 되긴 되겠다 라며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이 칭찬이 어린 마음에 큰 자신감으로 다가왔고, 목소리 발성을 키우기 위해서 매일 산에 올라 발성연습을 했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부 연극과에 11학번으로 진학했고, 같은 대학 동기로는 강승호, 강한나, 류덕환 배우들이 있으며, 특히 류덕환은 예전, 류경수가 출연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됐을때 칸 영화제에 갈수 있게끔 비행기 티켓도 끊어주었으며, 류덕환 군입대 했을때는 류경수는 대학 동기 강한나와 같이 면회를 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영화에서 인상깊은 조선인 일본 헌병 역할을 맡아 임팩트를 남긴 류경수는 이후 <자백> 드라마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에서 거친 말투와 전혀 상반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에 큰 보탬을 기여했다. 이어서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에서는 자발적인 솔로를 추구하는 강건 역할로 출연해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한지은과 알콩달콩 케미를 선사했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만한 이별 과정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강하고 무섭가나 거친 캐릭터를 보여주었다면 이 드라마에서는 다소 귀여운 매력을 선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성공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능프로그램에도 출격한 류경수는 자신의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연기자 류경수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면, 전참시에서 공개한 인간 류경수는 주위 평범한 청년들처럼 소소하고 소탈한 인간미를 선사했다. 특히 평소에는 재래시장 쇼핑을 즐긴다는 류경수는 이날도 재래시장에 방문하여 여느 주부들 못지 않게 가격비교를 하는 등 꼼꼼하게 이것저것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