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개그맨 프로필 나이 남편 아들 가족 고향 학력 '쓰리랑 부부 순악질 여사 신드롬의 주인공'

대한민국에 '쓰리랑 부부' 열풍을 만들다

 

 

 

 

개그맨 김미화 프로필

 

나이 : 1964년 9월 22일 출생 만 59세

고향 :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현 지명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가족 : 어머니, 여동생, 남편(재혼), 자녀 딸2, 아들1

학력 : 서울우이초등학교 졸업 - 신경여자중학교 졸업 - 신경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커뮤니케이션과 석사 수료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석사 수료

신체 : 키 154센치, 체중 42키로

혈액형 : A형

데뷔 : 1984년 KBS 공채 개그맨

종교 : 가톨릭

 

 

 

 

김미화는 올해 데뷔 41년차가 된 개그맨이지만 현재는 방송 활동 보다는 용인 신갈리에 귀농하여 벼농사를 지으며 근황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동네 여러 많은 주민 농부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한참 농사를 많이 했을땐 600평 밭에 배추, 무 등 많은 채소, 식물들을 가꾸었다고 한다.

 

 

 

 

한편 김미화 아들은 현재 38살이며 발당장애가 있는데 경계성 장애여서 본인 스스로 장애가 있는지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평소 컴퓨터를 잘하는데 서번트 증후군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컴퓨터 말고도 드럼을 잘 쳐서 드럼 전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드림위즈 앙상블에서 정직원으로 근무하며 지내고 있으며 현재 3년 정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고 있다.

 

 

 

 

19살 때, 코미디언이 빨리 되고 싶어서 바로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러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고등학생이였던 김미화는 교복을 입고 시험장에 도착하니 교복 벗고 오라서 해서 벗자마자 가서 오디션을 보았는데 덜컥 은상을 받아 개그맨으로서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때 당시, 여자는 자고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 얌전히 있다가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면 그만이지 라는 상당히 보수적인 분이셨다. 그래서 개그맨을 한다고 했을때 굉장히 반대를 심하게 하셨는데, 어느날 생방송 프로그램에 공채개그맨 전부 나오는 자리가 있었는데 이 방송에 내가 나온 모습을 TV본 엄마가 기절초풍하며 놀라셨다고 한다.

 

 

 

 

김미화 코미디언 하면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 여사 캐릭터를 잊을 수가 없다. 개그맨 김한국과 부부로 콤비를 맞춰 1988년부터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음메~ 기죽어" 라는 유행어는 전국적으로 신드롬까지 일으키면서 최고 인기 개그맨으로 우뚝 서게 된다. 마침내 1990년 KBS 코미디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로서는 처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코미디언으로서 많은 후배 개그맨들의 존경을 받는 김미화지만 개인 사생활에서는 다소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04년 4월, 결혼 후 18년 기간 동안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며 살았다고 이혼 소송을 걸었다. 이전에는 남편과 문제없이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지만 갑자기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이혼 절차를 밟다는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남편은 오히려 김미화를 향해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였고, 결국 친권과 양육권을 김미화가 차지하게 되었고, 재산은 김미화가 6, 남편은 4로 나누라는 법원의 최종판결을 받는다.

 

 

 

 

2004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김미화는 2007년 1월, 5살 연상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 윤승호 교수와 재혼을 하게 된다.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평소 김미화는 조갑경과 친한 사이였는데, 윤승호는 조갑경의 남편인 홍서범과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우연히 함께 자리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마침내 재혼까지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