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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하 프로필 사망 나이 묘소 가족 데뷔 처음 그날처럼 올인 ost 가수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7. 1.

 

 

배우 및 가수 故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 출연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사랑이 꽃피는 교실>,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드라마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작전> 등 영화에 출연하면서 톱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02년 방영한 <겨울연가> 드라마가 일본으로 수출되어 방송되면서 배용준, 최지우와 더불어 한류배우로 거듭났으며, 2003년에는 이병헌과 송혜교 출연의 화제작 <올인> 드라마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불러 가수로서 깜짝 변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 6월 30일 박용하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어 더 이상 그가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면서 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줬다.

 

 

 

 

박용하 프로필

 

출생 : 1977년 8월 1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사망 : 2010년 6월 30일. 향년 3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묘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나리로 79 분당 메모리얼 파트

가족 : 아버지(1970~80년대 음반 1세대 제작자로, 아들 박용하가 떠난지 얼마 뒤인 2010년 10월 22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어머니, 누나, 매형, 조카

학력 : 서울서강국민학교 졸업 - 성산중학교 졸업 - 광성고등학교 졸업 - 서일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전문학사 - 상명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신체 : 176센치, B형

데뷔 : 1994년 MBC <테마극장>

종교 : 불교

 

 

 

 

배우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높여갔다. 그리고 배우 이미지에 숨겨진 천부적 운동능력을 발휘한 KBS <출발 드림팀>에서 에이스 활약을 선보여 이전에 앞서 활약하여 뜬 가수 조성모와 함께 '얼굴도 예쁘게 잘 생겼는데 운동까지 엄청 잘하는 꽃미남 배우'로 알려지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2002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왕중왕전에서 운동신경으로 가장 최강이었떤 김종국, 이상인 등을 누르고 1대 왕중왕이 되기도 했었다.

 

 

 

 

2002년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여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대박을 치자 특히 일본에서는 '욘사마'라 불린 배용준과 함께 '욘하짱'으로 불리며 한류 배우가 되었다. 이후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데뷔하였고, 한때는 한류 4대 천왕에서 이병헌, 송승헌, 권상우와 함꼐 현지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할 만큼 큰 인기를 거머쥐었다. 이후 <올인> 드라마의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불러 허스키한 보이스의 중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한해도 빠지지 않고 일본 골든디스크 수상을 받았다. 또한 2007년과 2008년 연속으로 올해 최고의 싱글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드라마 <온에어>에서 주연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과 더불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시기에 1인 기획사인 요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2009년에는 영화 <작전>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듬해 2010년 6월 9일 일본에서 그의 생전 마지막 앨범인 'STARS'가 발매되었고, 9월 28일 한국에서 스페셜 앨범 'The Memory', 12월 15일에는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 'Park Yong Ha in 1095's'와 'Park Yong Ha in 1107's'가 발매되었다. 

 

 

 

 

박용하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전인 2010년 6월 29일, <러브송> 제작사 관계자와 미팅을 하기로 했다가 펑크를 냈다고 한다. 러브송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박용하가 최근 일본 활동을 하느라 3일 전엔가 귀국해 어제 드라마와 관련한 미팅을 가지기로 했다. 오후 4시 쯤 매니저와 연락해 저녁 7시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는데 그 시간이 되니까 매니저도, 박용하도 모두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비지니스를 위해 지인들과 만남을 가진 후 귀가하여 위암 투병 중이신 아버지를 간호하며 미안한다는 말을 건넨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박용하. 그리고 다음날인 6월 30일 새벽 12시 30분 쯤에 매니저하고 통화하였고, 이것이 그의 마지막 행적이었다. 얼마 뒤 새벽 <러브송>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주변인들의 증언으로 비춰 오랜 우울증에 따른 자살로 추정되었다.

 

 

 

 

주요 측근은 박용하가 과거 20대 시절부터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수면제를 복용해 왔다며 밝혔고, 박용하 역시 지난 4월 트위터를 통해 "수면제를 14년 동안 복용하고 있지만 좋진 않더라"라는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사망하기 2, 3일 전부터 지인들에게 "일도 힘들고, 이 생활도 너무 힘들다. 생각이 정리되면 다시 이야기 좀 하자", "너무 힘들다. 죽고 싶다"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토로하기도 했다고 한다.

 

 

 

 

작품 활동

 

● 드라마

테마극장, 사랑이 꽃피는 교실, 파리공원의 아침, 스타트, 엄마의 깃발, 여자, 보고 또 보고, 여자 대 여자, 7인의 신부, 남자 셋 여자 셋(518회), 우리는 길 읽은 작은새를 보았다, 사랑하세요, 깁스가족, 세 친구, 사랑은 아무나 하나, 비밀, 눈꽃, 소문난 여자, 겨울연가, 러빙유, 온에어, 남자 이야기

 

●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여름이야기,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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