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 나이 프로필 결혼 순수의 시대 왕대륙 열애설 소속사 MBTI 혈액형

 

 

배우 강한나는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 출연으로 첫 연기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미스코리어>, <엄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아는 와이프>,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붉은 단심> 드라마까지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붉은 단심> 드라마를 통해서 2022년 KBS 연기대상의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여 배우로서 입증을 남긴 바 있으며, 또한 <순수의 시대> 영화에서는 과감한 노출신과 베드신을 소화하면서 한국의 탕웨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닌 아름다운 보이스를 무기로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진행까지 맡으며 출중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강한나 프로필

 

나이 : 1989년 1월 30일 출생. 35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신체 : 170센치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둘

학력 : 압구정중학교 졸업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학사 -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학 석사

데뷔 :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

소속사 : 키이스트

혈액형 : O형

MBTI : INFJ-A

 

 

 

 

강한나는 5살 때부터 발레 무용을 시작하였으며 중학교 2학년까지 유명한 발레리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발레를 하기에 천부적으로 타고나 신체가 아니였고, 특히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끼면서 발레를 결국 접어야만 했다. 만약 최선을 다하지 않고 일찌감치 포기를 했다면 미련이 남았었 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하였기에 미련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발레를 포기한 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강한나는 연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며 엄마가 권유를 하였고, 엄마의 말에 고등학교 2학년부터 연기 학원에 등록하여 처음 연기를 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연극영화과 대학 진학을 결정하였고, 2년 정도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우면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하였다. 그리고 대학 시절에는 수십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 내공을 쌓아갔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가 맡았던 어린 서연 역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중앙대 졸업 이후 대학원까지 진학하여 수료를 하였고, 이때까지만 해도 배우라는 직업과 연예계 진출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연기 공부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했으며,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이 자신의 인간형과 거리가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 또한 심리극 등을 통한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까지 수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자신을 지켜봐오던 판타지오 소속사의 관계자를 만나 계약 제안을 받게 됐고, 이후 2013년에 개봉한 <롤러코스터> 영화에서 메리 역으로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상업영화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3년 하반기에 방영된 <미스코리아> 드라마에서는 악녀인 임선주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를 뽐내면서 주목을 끌었으며, 2015년에는 <순수의 시대> 영화에서 여주인공 기녀 가희 역을 맡아 멜로 연기를 선사했다. 특히 순수의 시대 영화는 주연 여배우 강한나의 과감한 베드신이 크게 조명을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강한나는 작품 속 베드신에 대해 "세 명의 남자와 베드신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건 민재(신하균)와의 감정신이다. 영화상에서 보여주는 베드신이 남녀의 베드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세 남자와 베드신이 부담이 안 될 수는 없다. 감정변화와 교감을 잘 보여줘야 했으며, 베드신에서 잘 녹아날 수 있을까 또한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감독님 역시 그런 부분을 작품적으로, 감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게 많이 이야기를 해주셨고, 이에 믿고 의지한 채 촬영했다" 라고 전했다.

 

 

 

 

이후 2016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드라마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은 이후로 영화계보다 브라운관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특히 2018년에는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특집 구성원으로 출연하여 그 다음 해에도 <런닝맨>에 게스트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와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2017년에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등장하였는데 드라마가 웰메이트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연기력 또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아는 와이프> 드라마에서는 이혜원 역으로 분해 겉은 화려하고 청순한 외모지만 속은 푼수끼가 넘치는 부잣집 딸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에서는 국정원 요원 한나경 인물을 맡아 과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였고, 이듬 해에는 <스타트업>에서 원인재 역으로 출연해 당당한 CEO 커리어우먼이자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후속작인 <간 떨어지는 동거> 뜨라마에서는 수려한 외모와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졌지만 백치미를 갖춘 747세, 전직 구미호였다가 인간이 된 양혜선 역을 연기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다음 해인 2022년에는 <붉은 단심> 드라마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만 하는 유정 역을 맡아 오랜만에 사극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6년 만 사극 출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대사 처리와 발성을 선보여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데뷔 이래 첫 연기상인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2024년 5월 1일 첫 방영되는 <비밀은 없어> 드라마에서는 배우 고경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강한나. 극 중에서 맡게 된 온우주 인물은 열정 가득한 12년 차 예능 작가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면서 계산적이기보다 감성이 넘치는 인물이기도 했다. 이에 직접 연기를 선보일 배우 강한나는 비주얼부터 확 달리진 모습으로 캐릭터가 가진 에너지 넘치는 러블리함은 물론 능청스러운 코믹함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하였다.

 

 

 

 

한편 2017년 4월에는 대만의 최고 인기 배우인 왕대륙과 열애설이 났었다. 둘이서 함께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데이트 중인 장면이 목격이 되었고, 당시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손을 잡고 입까지 맞추었다고 밝혔으나 강한나 측에서는 다른 지인들과 같이 동행한 것이라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부인하였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18년 4월, 다시 두 사람은 대만의 수산물 시장에서 같이 장을 보다 취재진에 포착되자 황급히 왕대륙의 차에 올라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에서도 팔짱낀 채 사진이 찍혔지만 여전히 열애설을 부인하였고, 이후 강한나는 한때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유행이었을때 다음 상대를 황대륙을 지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9년 11월에 <런닝맨>에 출연한 강한나는 최근 1년 사이에 남자와 이별을 했다며 고백했는데 그 남자가 왕대륙이였다는 추측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