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추미애 프로필 나이 남편 서성환 변호사 자녀 가족 고향 학력 법무부장관 지역구

 

 

추미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58년 10월 23일 출생. 65세

고향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현 거주지 :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가족 : 남편 서성환 변호사, 자녀 1남 2녀

학력 : 대구남산국민학교 졸업 - 구남여자중학교 졸업 - 경북여자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법정대학 법학 학사 -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과정 수료 -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소속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하남시 갑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혈액형 : B형

약력 :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 제14기 사법연수원 - 춘천지방법원 판사 - 인천지방법워 ㄴ판사 - 전주지방법원 판사 - 광주고등법원 판사 - 제15대 국회의원 - 제15대 국회 전반기 여성특별위원회 간사 -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 제16대 국회의원 - 새천년 민주당 총재 비서실장 -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미국,일본 특사 -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 제18대 국회의원 - 제18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 제19대 국회의원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제20대 국회의원 - 제2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연구원 이사장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제67대 법무부장관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거대책위원장 - 제22대 국회의원

 

 

 

 

추미애 의원은 1958년 10월 23일, 경북 달성군 지역인 현재 지명은 대구광역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아래에서 2남 2녀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3살 때는 세탁소 가게에 도둑이 들어와 돈을 크게 잃었는데 때마침 이때 막내 동생도 태어나고 언니도 눈병에 걸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경제적인 힘든 탓에 3살의 추미애 어린이는 부모 곁은 잠시 떠나 외갓집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고, 이런 성장 환경으로 인해 독립심과 반항적 기질,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형성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견해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대구남산초등학교를 졸업 후 구남여자중, 경북여자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법정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전공한 뒤 졸업하였다. 그리고 대학 시절에 지금의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를 만났는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보면 대학시절부터 동기 서성환 변호사와 CC로 7년 동안 교체를 하였고 19985년에 결혼하여 법조인 부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결혼 전 추미애는 1982년 사법시험 합격 이후 여기저기 혼처를 제안받기도 했지만 서성환이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결혼하기까지의 과정도 그리 순탄하지 않았는데 추미애는 경상북도, 서성환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인 점이 두 사람 사이의 장애물이 되었던 것. 워낙 양 지역간의 감정이 심했던 시기였고 거기에 서성환은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에 장애가 있어 부모님에게 결혼허락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추미애는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 승낙을 기어코 받아내면서 힘겹게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1995년에는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에게 눈에 띄어 발탁이 되면서 정계에 첫 입문을 하게 된 추미애. 그녀는 이후 서울 광진구 을에서만 15대, 16대,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2대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거치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제67대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이후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하남시 갑 지역구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지역구 출마 6선 고지를 달성해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다선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어 다수당 최다선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는 관계에 따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이름이 거론되어 있으며 만약 국회의장으로 실현된다면 이 또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 기록이 된다.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인 윤석열과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추미애는 서로 상당한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인연이 있는 사이다. 추미애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던 시기에 윤석열은 검찰총장을 지냈는데 서로간의 충돌이 매우 많았는데 당시에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야당의 총공세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몇가지 논란으로 인해 추미애 전 장관의 충돌 과정속에서 윤석열이 대권 주자로 출마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레이스 와중에서도 두 사람의 충돌은 계속 되었으며 하지만 윤석열이 이재명을 꺾고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추미애는 본의 아니게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5년 만에 끝장내버린 셈이 되고 말았다. 이후 22대 국회들어 추미애 윤석열 대전 2라운드가 성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추미애가 하남 갑 지역구로 당선되어 6선 고지를 찍었는데 민주당 최다선 의원이 추미애이기에 국회의장 선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언론에서도 이 두 사람의 2라운드라고 말하고 있으며 만일 추미애가 국회의장으로 임명된다면 입법부의 수장과 행정부의 수장의 만남이 성사된다.

 

 

 

 

한편 추미애의 별명은 알아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우선 첫번째 별명인 '추다르크'는 혹은 '추장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별명은 마치 유명한 전설의 여성 장군인 잔 다르크처럼 개혁을 주도하고 이끌어나간다는 의미에서 불혀진 별명이다. 또한 당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계엄령 문건 폭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압승, 제7회 지방선거 압승 등을 이끌면서 여성 의원으로 레전드 지도부를 만들었다. 이 외에 돼지엄마, 대구며느리, 탄핵녀, 탄핵의 여왕, 추날두, 추임스 미애보이, 추미애니 레온하트,추크나이트, 트롤러, 추어리더, 추갈량 등 있다.

 

 

 

 

추미애의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는 아내와는 달리 고향인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법무법인을 설립하여 본업인 변호사 활동을 행하며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떨어져서 활동해오고 있다. 아내인 추미애에 대한 기본적인 외조나 선거 캠프 등 통해 실무 작업에 참여하는 정도만 빼고는 대외 행사에서 조차 활동이나 모습을 거의 비추지 않고 있다.

 

 

 

 

예전 2017년,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는 이른바 '줌마개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호남권 경선 대회 때 개표 발표를 맡았었던 홍재형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의 이름이나 총 득표율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여러차례 하였다. 이에 이름이 잘못 불려진 후보 측에서 반발이 일어나자 이후 충청권 경선 대회에서 자신의 말 실수를 공식 사과하였다. 이후 추미애는 홍재형 위원장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달라며 제 이름을 거꾸로 하면 애미가 되겠지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메이커했다

 

 

 

 

2018년 4월 1일에 만우절을 맞아 추미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이 초선 의원이던 시절로 맞춰져 변경되었다. 심지어 블로그 글의 내용도 당시 시절로 맞춤이 되었으며, 만우절에 쓴 블로그 글 중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추미애 의원이 배우 채시라를 닮았다고 말씀하셨다며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는 셀프 칭찬글도 있는데, 이 글은 다른 이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다른 여담으로는 2018년 2월 4일에 방영된 <1박 2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금개띠해 특집 편을 맞아 개띠 유명인물 중에 한 명으로 잠시 출연해 개그맨 김준호 등 1박 2일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