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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결혼 학력 고향 군대 지역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9.

얼마전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9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당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1990년생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당선자는 지역구 경기 포천,가평에서 출구조사를 뒤엎고서 당선이 되어 30대 청년 국회의원 중 한 명이 되었다.

 

 

 

 

 

김용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90년 10월 21일 출생. 33세

고향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결혼 : 미혼

학력 : 운당초등학교 졸업 - 잠신중학교 졸업 - 잠신고드학교 졸업 -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 학사 -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 - 광운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학 박사과정 재학

군대 : 육군 중위 만기 전역(학군사관 52기)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지역구 : 경기 포천시,가평군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약력 :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린스쿨 융합연구 - 정책센터 보조연구원 -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네어지기술공동연구소 보조연구원 - 바른정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청년대표) - 미래통합당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 - 국민의힘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 국민의힘 선대본부 홍보전략본부장 - 국민의힘 선대본부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은 1990년 10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지역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의 고향인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운담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서울로 다시 옮겨와 잠신중, 잠신고를 다닌 후 졸업하였으며 이후엔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 중엔 학생군사교육단에 52기로 입단하여 졸업과 동시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육군 중위로 군전역을 마친 김용태는 바른정당에 입당하여 바른정책연구소 연구원을 맡아 정치인으로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18년, 바른미래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선거에 출마를 하려 했지만 컷오프가 되어 무소속으로 출마를 나섰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이효원과 같이 새로운보수당의 공동 청년 대표를 맡았으며 이 당시에 새로운보수당 소속으로 송파구 을 지역구에 21대 총선 예비 후보로 등록 후 선거 준비를 하였지만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 등의 보수정당들이 합당되어 미래통합이 창당된 뒤 배현진 의원이 공천을 받음으로써 컷오프 되고 말았다. 2020년 2월에는 고려대학교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기술학과에서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 수료를 끝내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광운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학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이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청년 공천지로 지정한 광명시 을 지역구로 출마하였으지만, 유승민과 정병국 등 새로운 보수당 출신의 대표 정치인들의 적극 지원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선거 전력 부재 및 지역구 관리에 미약했던 점이 겹쳐 더불어민주당의 양기대 후보에게 패하여 낙선하였다. 2021년 5월 20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4일에는 55일 만에 복원된 남북통신선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였다.

 

 

 

 

2023년 6월,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은 김용태는 2024년 3월, 유년 시절을 보냈었던 포친시,가평군 지역구에 공천을 획득하였다. 2023년 말, 신당 창당시 천아용인이라 불리는 이준석계 중 유일하게 신당으로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으로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당시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당에 남아서 자신의 역할을 펼쳐 보이는 것이 당을 향한 예의라고 판단해서 남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이준석 전 대표와의 인간적, 정치적 이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이준석이 신당을 만든 이후에도 충분히 연대하겠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을 이끌게 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가교 역할도 맡아해보고 싶다며 표명했다.

 

 

 

 

한편 김용태는 한 인터뷰에서 "개혁신당으로 입당을 거부한 이유는 국민의힘을 세계적인 보수 정당, 모범적인 보수 정당으로 함께 이끌어 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동안 개혁신당이 보여준 부분들은 제3지대 정치라기 보다는 양 진영을 비판함으로써 중간 진영을 하나 추가하여 세우는 그야말로 다른 또 하나의 기득권 기성 정치라고 본다. 그러한 부분에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12일, 어릴적 유년시절을 보내 경기 포천시,가평군 지역에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였다. 다른 예비후보들은 12월 시기부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던 것을 보면 김용태는 이들보다 현저히 늦게 선거운동을 스타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쳤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율이 높다는 지적도 이어져 우려를 자아냈으며 포천,가평 지역은 국민의힘 5자 경선 지역으로 분류되어 김용태 전 최고위원, 권신일 전 육석열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맞붙게 되었다. 5자 경선에서 국민의힘은 50%가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후보 2명을 결선 투표하는 방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14일에 김성기, 김용호, 허청회는 1차 경선에서 탈락하여 김용태가 양자 결선에 진출해 권신일과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탈락한 김용호와 허청회는 김용태 지지선언을 나섰으며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게 되었다.

 

 

 

 

2024년 4월 10일, 선거 투표가 본격 시작되면서 공중파 3사는 출구조사에서 김용태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개표 결과에서는 약 2% 차이로 신승을 거두며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김용태 당선자는 "우리 당이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아 가는 작용을 하지 못해 말도 안되는 당의 총섬 참패 결과가 벌어졌다. 여당이 중도층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대통령실을 공격하는게 아님에도 대통령실이 오해하는 측면이 존재하는 것 같다. 대통령실이 중도층 외연 확장을 위해 당에 공간을 더 열어 달라. 대통령실이 여당의 목소리를 더 귀를 열고 경청해야 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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