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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가수 박보람 사망 나이 프로필 원인 예뻐졌다 슈퍼스타K 출신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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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슈스케2 출신의 가수 박보람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 보도에 따르면 <슈퍼스타k2>에 출연했었던 박보람이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쓰러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당시 출동한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어제 11일 밤 10시 쯤, 남양주시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며 밝혔다. 또한 함께 여성 2명의 지인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고, 지인들이 보람이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가보니 쓰러져 있었다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인은 곧바로 신고하였고, 그 사이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 도착했으나 11시 17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인 자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했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여 정확한 박보람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하고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마지막으로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입장을 올렸다.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2> 참가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4년에 '예뻐졌다' 노래로 정식 데뷔하여 이후 '예쁜사람', '연애할래', '가만히 널 바라보면', '애쓰지 마요' 등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박보람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신곡 및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었다는 소식이 알려져지면서 더욱 그녀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보람 프로필

 

출생 : 1994년 3월 1일

사망 : 2024년 4월 11일. 향년 나이 30세

고향 :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신체 : 164센치, 48키로, O형

가족 : 오빠(1986년생), 남동생(1998년생)

학력 : 동춘천고등학교 졸업 - 봉의여자중학교 졸업 - 춘천실업고등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

데뷔 : 2014년 <예뻐졌다> 디지털 싱글

소속사 : 제나두 엔터테인먼트

 

 

 

 

 

 

박보람 가수는 1994년 3월 1일, 시장에서 도넛 빵 가게를 운영하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엠넷 슈스케2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을 보내다가 MMO에 들어가서 '예뻐졌다'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예뻐졌다 노래가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있어서 2014년 가온 연간 차트 17위, 멜론 연간 차트 19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5년 4월, '연애할래' 음원으로 컴백을 하였는데 예뻐졌다 곡의 뒤를 연결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2018년 10월 12일에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였고, 3년 뒤엔 2021년 12월에는 현 소속사인 제나두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활동했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리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노래 실력이 상당히 개성있고 뛰어나고, 어디에서든지 잘 긴장하지 않는 성격, 그리고 무엇보다 간경화로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는 사연으로 당시 슈스케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런 슈스케의 연출 때문인지 생방송 전까지는 실력보단 안타깝고 감동적인 가정사, 개인사에 더 주목하는 시청자들이 많다가 생방송 무대에서 가창력으로도 주목받은 걸 보면 포텐은 매우 대단한 편이었다.

 

 

 

 

 

 

슈스케2에서 톱11 본선에 진출한 뒤 라이브 미션 첫 번째 무대에서 본인과 맞는 곡과 특유의 긴장하거나 떨지 않는 성격이 합쳐져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심사위원인 이승철에게 기성가수와 같은 점수를 주겠다는 극찬과 함께 98점을 받았으며 총 심사위원 점수 3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결국 2차 본선에서 계단으로 인한 음정 이탈에 외모 포텐이 동시에 있었으나 다이어트 실패로 빛을 보지 못한 점, 그리고 당시 일진설이 등장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서 심사위원 점수 5위로 추락해 탈락하였다.

 

 

 

 

 

 

가창력 부분에서는 성령과 음역대가 <슈퍼스타k2> 참가자 내에서는 최상위권으로 꼽히며 순수하게 가창력 순위로만 매기자면 허각 다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워낙 슈스케 시즌2가 개성이 넘치는 시즌이였다보니 오히려 순수 발라드를 잘 소화해내는 참가자로서 주목을 뒤늦게 받게 된 것. 성격은 남자들 못지 않게 씩씩하면서 직설적인 말투에 친화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슈스케2의 모든 참가자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 가장 친했던 참가자 중에는 허각이였다고 한다. 한편 박보람은 마음이 여린 편이라서 방송 당시에는 눈물을 자주 보였으며 실제로 슈스케 전국 콘서트가 끝난 후 가장 많이 울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복면가왕에>에 2차례나 출연하기도 했던 박보람은 첫 번째 출연에서 '나 완전히 새됐어' 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였다. 노래는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불렀고 다음라운드로 진출하였으며 2라운드에서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곡을 선곡하여 불러 아쉽게 2라운드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두 번째 출연에서는 '황금가면 쓰고 태어났다! 가창력 금수저' 라는 이름으로 나와 에코의 '행복한 나를' 노래를 불러 다음라운드로 역시 진출했지만 또 다시 2라운드에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두 번째 출연시에는 박보람의 탈락에 시청자들이 많이 납득을 하지 못했는데, 워낙 당시 가창력과 실력을 보면 적어도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으나 결국 이날 가왕을 차지한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에게 2라운드에서 패하며 탈락하였다.

 

 

 

 

박보람은 슈스케2 출연 당시에 일진 의혹설이 제가되어 이슈가 되었다. 부통 논란과 루머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이 생기면 연예인으로서 적극적인 대응을 나서기 마련이지만 박보람은 본인이나 소속사측에서 해명이나 반박 등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리고 탈락 이후 소감글을 올리면서 "어릴 적 일은 반성하고 있다"라며 첫 일진설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나, 전체가 아닌 소수만 볼수 있어 정식적인 해명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후 <비틀즈 코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과거 일진설에 대한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박보람은 "그저 놀기 좋아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논 것이다" 라며 일진과는 거리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한편 최근 박보람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학폭 가해자로서 비참한 말로라는 글을 남기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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