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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프로필 나이 남편 자녀 가족관계 어머니 남동생 고향 소속사 <미스트롯3 안방마님>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1. 12.

 

트롯 경연대회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심사위원 or 마스터를 꼽으라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장윤정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그럴만한 이유는 최초로 열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미스트롯>인데 현재까지 여러 많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존재했지만 가장 큰 메이저 경연무대를 또한 꼽으라면 역시 TV조선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꼽을 것이며 장윤정은 모든 시리즈에 마스터로 출격하면서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심사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갈릴수도 있겠지만 심사 기준이 뚜렷하고 일정하다는 점, 그리고 다른 마스터들과 상대적으로 단호하며 객관적인 평을 내린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가수 음반 활동보다 TV 방송 출연을 자주하여 간혹 가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심사를 하다 중간중간 노래를 흥얼대듯 부를때 역시 장윤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장윤정 프로필

나이 : 1980년 2월 16일 출생 43세

고향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신체사이즈 : 키 168센치, 몸무게 48키로

혈액형 : B형

가족 관계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남편 도경완

자녀 :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

학력 : 성호초등학교 - 오산여자중학교 - 영신여자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소속사 : 티엔 엔터테인먼트

MBTI : ESFJ

종교 : 불교

 

 

자타공인 트롯이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 중 한 명인 장윤정은 '어머나'로 데뷔한 2004년부터 트롯 인기를 올리는데 가장 기여를 했다고 하여도 무방하다. 워낙 20대 젊은 나이에 데뷔를 해서 그런지 아직 데뷔년도가 얼마 안되는것 같이 보이지만 벌써 20년이 넘도록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어릴적엔 가난하고 다소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밑에 남동생이 한 명 있는데 가난하여서 어릴적 장윤정은 아버지, 동생은 어머니 이렇게 각각 헤어져 살았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 어머니하고는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채 자랐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아버지하고만 함께 살아왔다. 한편 예전에는 장윤정의 재산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탕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 이후 모녀, 남매간의 소송이 펼쳐지면서 팬들과 주위로 부터 안타까움 사기도 했다. 여하튼 대학교 시절에는 자취를 했었는데 가스비가 못내 끊기면서 추운 밤에는 헤어드라이기로 이불안을 데우고 겨우 잤다고 한다. 또한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자녀인 자신도 신용불량자가 되버려 대출도 못받고 은행에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장윤정의 사정을 알고 친구들이 등록금을 모아서 마련해주기도 했다.

 

 

가수가 되기 직전,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방송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많이 긴장한 나머지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진 못했다. 그리고 소속사가 형편이 그리 녹녹치 않아 음반 준비 보다 단역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프라이즈>에서 꽤 오랫동안 고정으로 재연배우 활동을 하였고 이 외에 <사랑과 전쟁> 등등.. 출연하였는데 당시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을수 있었다. 그렇게 연기 활동을 해오던 장윤정은 마침내 2004년 발표한 '어머나' 노래로 메가히트를 친다. 전국 어머나 열풍이 일어나고, 라디오에는 여기저기에서 어머나 노래가 흘러나오게 된다. 심지어 드라마, 예능에서도 배우, 개그맨들이 따라 부르는 것은 다반사였고, 노래 경연 대회가 열리는 곳은 어머나 선곡으로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를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노래도 물론 중독성이 강한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시선을 끌었지만 2004년 당시, 20대 젊은 여성이 트롯가수로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센세이션이었다. 이후 장윤정의 모티브로 하여 현빈, 홍진영 등과 같은 20대 젊은 트롯가수들이 대거 속속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심사위원이나 TV 예능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하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무대 영상을 찾아보면 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한 가운데 앉아 심사를 보고 있는지 알수 있다. 데뷔초때만 하여도 특유의 정확한 발음과 꺽기가 주요 포인트였다면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발음과 꺽기 보다는 감정과 간드러지게 열창하는 모습이 데뷔때와 최근 노래 영상들을 찾아보면 조금 달라지지 않았나 필자는 느껴진다. 예를 들면 가수들이 신인시절땐 기교없이 풋풋하게 불렀다면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연륜이 쌓이면서 여유가 느껴지고 창법이 바뀐 느낌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장윤정은 '행사여왕' 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한참 바쁠때 하루에 12번의 행사를 뛴 적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하루만에 행사 출연료로만 1억원을 벌기도 했었으며, 얼마나 이동을 많이 했던지 기름값, 톨게이트, 과태료 등등... 교통관련 비용 지출이 1년에 수천만원을 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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