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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가수 프로필 고향 국적 나이 결혼 가족 혈액형 '히든싱어2 주현미편' 모창능력자로 출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1. 12.

 

요즘 다시 시작된 TV조선 <미스트롯3>를 즐겨 시청하고 있는 필자는 가장 눈여겨 보고 흠뻑 빠지게 된 참가자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배아현이다. 트로트 열풍이 시작된지 어느덧 꽤 시간이 흘렀는데 필자 또한 같이 편승되어 트로트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래서 배아현이라는 가수 존재는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다. <가요무대>에 나와 노래하는 모습도 보았고, <트롯신이 떴다>에 나온 모습도 항상은 아니고 케이블에서 재방송 해줄때 힐끗힐끗 보는 정도였었는데 이번 미스트롯3에서 1라운드 배틀대결에서 '조약돌 사랑' 무대를 보고 너무나 매료되어되렸다. 무대를 보고나서 '완벽한 무대 그자체였다', '정말 찐으로 0순위 진 후보가 등장했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실제 1라운드의 진이 되버린 배아현. 노래면 노래, 분위기면 분위기, 외모도 걸그룹 못지 않은 비주얼까지 보유한 그녀가 미스트롯3 활약을 시작으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배아현 프로필

나이 : 1996년 12월 3일 출생. 27세

고향 : 전라북도 완주군

국적 : 대한민국

키 : 170센치

몸무게 : 46키로

혈액형 : AB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남동생

결혼 : 미혼

MBTI : ISFP

종교 : 불교

 

1라운드 대결에서 조약돌 사랑을 부른 배아현은 그야말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무대였다는 생각이 든다. 신들린 듯한 꺽기 창법과 음색이 노래와 매칭이 아주 완벽했으며 개인적으로 트로트 경연이라면 이런 가수들이 주목이 되고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배 띄워라'을 부른 복지은이 선을 차지한 것은 많이 아쉬웠다. 전 시즌에서 이미 같은 노래를 부른 홍지윤 트롯과 민요의 콜라보로 잘 부른점도 있었고 복지은의 무대는 트롯도 아니고 민요도 아니고 뮤지컬 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차라리 미스김이 트롯에 걸맞게 너무 잘 불렀는데 탑 3위안에 못 든 것이 아쉬움을 남았다. 여하튼 배아현의 올하트 받는 모습 역시 상당히 임펙트가 대단했는데 이날 붉은장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붉은드레스 의상과 함께, 뒤에서 올하트의 수많은 장밋잎이 날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마스터들은 그저 감탄하면서 그녀의 무대를 마지막까지 지켜보았고, 아직 노래가 한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하트를 완성시킨 배아현. 노래가 끝난 뒤 마스터들은 하나같이 칭찬세례를 퍼부었는데 김연우 마스터는 배아현의 꺽기 스킬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바이브레이션 하듯이 꺽는 트로트 가수는 처음 본다면서 넘버원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어 장윤정 마스터 또한 꺽기에 대해 요들송을 하는 듯이 대단하다며, 이 기술은 AI도 못 따라한다고 극찬을 남겼다. 한편 붐 마스터는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 '잘난척 라인'이라고 언급하며 역시 소소한 웃음을 안겨준 뒤 이 잘난척 라인으로 모두를 쓰러트렸다며 심사평과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2라운드 팀미션 무대도 감히 배아현이 가장 무대를 찢었다고 할수 있는 무대였다. 첫 소절 "아 사루비아" 부분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포스가 느껴질 정도였고 음색, 표정, 분위기 등등등... 풍금, 이하린, 슬기 모두 잘했지만 배아현의 존재감은 흔히 말해 '캐리'했다고 봐도 무방했던 무대였다.

 

배아현은 과거 히든싱어2 주현미편에 모창가수로 출연한바 있다. 녹화 당시에 고등학생이였고 마침 제주도로 수학여행 기간이였기에 히든싱어 출연을 위해 수학여행을 포귀하고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최종 라운드 진출을 실패하고 3라운드에서 탈락을 했으며, 방송에서 배아현은 주현미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며 부탁했고, 이에 주현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이 마음 변치 않는다면 얼마든지 라고 답했다. 대부분 히든싱어에 나오는 모창능력자중에 이미 가수가 아닌 이상 대부분 찐팬이 능력자로 나오는데 배아현 역시 주현미의 찐팬이자 가장 존경하고 닮은싶은 롤모델 1호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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