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나이 아들 자녀 가족 직업 미스코리아 어머니 아버지 최무룡 고향 군대 학력 국적

 

 

연예계 대표하는 잉꼬부부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둘 부부는 1994년 결혼식을 올려 현재까지 자녀 두 아들을 슬하에 얻으면서 최수종 하희라,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더불어 여지껏 불화 소식 하나 없이 행복한 잉꼬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최민수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을 통해 첫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이 후 수 많은 굵직굵직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국내 대표하는 최고 배우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아내인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처럼 연기를 하거나 한 분야의 특정 연예인은 아니지만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이자, 600억의 매출 신화를 기록한 홈쇼핑 쇼호스트로도 활약했다. 그리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는 주로 최민수의 아내로 많이 알려져 있다.

 

 

 

 

최민수 프로필

 

나이 : 1962년 3월 27일 출생. 만 61세

고향: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신체 : 180센치, 75키로

가족 : 아버지 최무룡(영화배우 및 영화 감독이자 제13대 국회의원. 1999년 11월 별세), 어머니 강효실(배우로 활동했으며 1996년 11월 별세), 아내 강주은, 자녀 큰 아들, 작은 아들

학력 : 리라국민학교 졸업 - 성동중학교 졸업 - 동북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혈액형 : AB형

종교 : 개신교

 

 

 

 

강주은 프로필

 

나이 : 1970년 4월 15일 출생. 만 53세

고향 :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토론토

국적 : 캐나다

신체 : 175센치

가족 : 아버지 강형수, 어머니 안현숙, 남편 최민수, 자녀 장남, 차남

학력 : 웨스턴 대학교 생물학 학사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직업 : 방송인

종교 : 개신교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의 첫 운명적 만남은 강주은이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대회에 출전하여 진에 입상해 본선에 진출 자격을 얻어 본선 대회 참가를 위해서 한국으로 왔다가, 본선 대회에서 만난 최민수와 연락을 주고 받아 연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이후 연애한 지 6개월여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하지만 강주은은 결혼할 때만 해도 최민수가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유명 배우인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최민수의 가족은 상당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반면 아버지 최무룡을 비롯해 위 할아버지의 할머니 할머니 모두 연예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최민수의 아버지는 이미 많이 알려진 당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최무룡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렸던 스타였다. 최민수의 전성기 시절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배우로, 연기 뿐만 아닌 직접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니기도 했다. 그리고 어머니인 강효실은 백상예술대상에서 3차례나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였으며, 강효실의 부모님인 즉, 최민수의 외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활동한 월북 배우 및 영화감독이였고, 외할머니도 비극적인 내용의 영화작품에 많이 출연했던 한민족 출신 배우이자 가수 출신이었다. 또한 최무룡은 최민수의 친어머니와 이혼 후, 두 번의 재혼을 하였는데 이때 생긴 형제 남매로는 동북 누나가 3명, 이복 여동생이 두 명, 이복 남동생이 하나 있다.

 

 

 

 

강주인의 경우엔 한국계 캐나다인 2세로, 부모님이 상당히 엘리트 층으로 알려져 있다. 어버지는 1960년대 덴마크 유학 생활을 한 뒤, 세계 3대 화학 회사의 화학자로 근무했으며, 어머니는 삼성 법인장 출신이다. 그런 부모님 아래에서 유복하게 태어나 자란 강주은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다가 재미삼아서 1993년에 열린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 대회에 참가한다. 캐나다인으로 서울외국인학교 이사, 미국상공회의소 교육위원회 등의 사회 활동을 하였고, 아리랑TV에서 여러나라 대사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방송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남편 최민수하고는 2016년 방영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아들하고도 같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최민수와 강주은의 큰 아들인 최유성은 토로토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현재 연기자의 꿈을 안고 필름스쿨에 다니며 차차 배우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최민수의 아들까지 본격 배우로 데뷔하면 최민수의 외조부, 외조모에, 최무룡, 최민식, 아들까지 3대에 걸쳐 배우 혈통이 이어지게 된다. 한편 아들이 한국에서 활동하기에 한국말이 아직 서투르기 때문에 아마 영어로 활동할 수 있는 미국에서 활동할 것으로 추측되나, 최근에는 또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알려져 있어 한국에서 데뷔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솔솔 들려오고 있다.

 

 

 

 

2021년 11월 4일, 평소 오토바이 광으로 소문난 최민수는 이날도 어김없이 서울 용산 이태원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승용차와 사고가 나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당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더군다나 사고 당시에 승용차가 교통법규를 어기다 난 사고였기 때문에 차 운전자를 그대로 달아나 뺑소니를 저질렀고, 최민수는 사고 직후엔 괜찮은 듯 싶어서 곧장 집으로 향했으나 얼마 후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져 병원에 간 결과 골절상 진단을 받게 되어 바로 치료를 위해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

 

 

 

 

한편 강주은은 결혼 초기에 한국에서 지내면서 미국과 문화적, 정서적 차이 때문에 힘든 날을 보냈다고 한다. 연예 활동으로 바쁜 남편 때문에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혼자 있는 날들이 많았고, 이에 최민수는 아내에게 미안했는지 강주은을 데리고 영화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는 술집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곳이 여성 접대부들이 있는 유흥업소를 전혀 몰랐던 강주은은 단순 부부모임인 줄 알았따가 이상한 분위기와 나중에 제대로 설명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 펑펑 울었다고 한다. 한편 예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강주은은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에게 플러팅을 당한 적이 있다며 일화를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한밤으 TV연예>에서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를 하러 해외에 간 적이 있었고, 그때 만난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에 관심을 보였고, 이후 남편이 있다고 하자 키아누 리브스의 분위기가 확 가라 앉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편이 있는 것을 몰랐떤 키아누 리브스가 강주은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