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나이 키 프로필 결혼 학력 가족 소속사 MBTI 드라마

송하윤 배우는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출연과 흥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대세배우다. 특히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 드라마 속의 기존 이미지에서 악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였고, 연기 또한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송하윤 프로필

 

나이 : 1986년 12월 2일 출생. 만 37세

본명 : 김미선

고향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체 : 키 160센치, 체중 43키로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학력 : 신도초등학교 졸업 - 부명중학교 졸업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데뷔 : 2004년 잡지모델

소속사 : 킹콩 by 스타쉽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배우 박민영 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최근 송하윤 배우다. 물론 드라마가 큰 히트를 쳤기 때문이지만, 강렬한 악역이 극 중 존재했기에 더욱 송하윤의 활약이 눈부셨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정수민 역에 몰두하기 위해서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어 스스로 혼자 고립시켰으며, 악역이란 인물의 이해를 위해 정신과 의사와 프로파일러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박민영과 촬영장에서는 서로 인사도 나누지 않고 드라마 속 그대로 평점심을 유지하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또한 정수민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서 촬영 기간이 한겨울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크롭티는 자주 입기도 하여 프로정신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이런 송하윤도 과거 <쌈, 마이웨이> 드라마 캐스팅 당시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오디션을 두 번 보았는데 모두 떨어졌고, 이후 백설희 역이 너무 간절한 나머지 개미와 나무에 말까지 걸며 소원을 밝혔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쌈, 마이웨이의 백설희 역을 맡게 되어 좋은 연기로 보답했다.

 

 

 

 

한편 송하윤은 첫 데뷔하기 된 계기는 남동생의 친구가 자신의 사진을 미니홈페이 올리면서 이를 우연히 본 방송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2004년 패션잡지 모델 제의를 해 이를 계기로 첫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됐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데뷔는 2005년 MBC <태릉선수촌> 드라마 출연으로 정식데뷔를 치르게 된다.

 

 

 

 

데뷔 시절의 송하윤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였으며 따로 연기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일찍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여러 상처도 많이 받고 촬영중 감독님이 자꾸 소리내 울라고 하시는데 내가 그 캐릭터였다면 분명 화를 냈을것 같아서 '난 화가 난다'고 말했었다며 단기간 내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 항상 핑계만 대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9년 <비상> 영화 출연 이후 가진 2년의 휴식기 동안 자신의 기존 출연 작품들을 계속 돌려보다가 그동안 내가 너무 부족했고 그래서 영화가 잘 안될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감독, 스탭 모두에게 일일히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이를 계기로 다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지금의 자신으로 변모하는 시기가 된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진 이후 2011년 오랜 기간 활동한 김별이라는 이름에서 송하윤으로 개명을 한다. <유령> 드라마 캐스팅 과정에서 감독님과 첫 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이름을 개명하기로 결심했는데, 유령 드라마 출연때부터 송하윤 배우로 활동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듬해 2012년에는 <나는 공무원이다> 영화 개봉 시기에 가진 인터뷰에서 소속사와 여러 갈등으로 인해서 배우 활동을 관둘까 고민을 했었지만 이 영화로 힐링을 받아 이겨낼수 있었다며 전했다.

 

 

 

 

결국 2013년, JYP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송하윤은 2년 뒤 2015년에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 역을 맡아 기억상실증에 걸린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 원래는 주오월 역이 도중 하차하는 인물이였으나 시청자의 항의로 중도하차 없이 마지막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이어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 드라마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맡은 순수한 주오월과 정반대의 인물 세라 박 역으로 특별출연을 하였으며 이후 <쌈, 마이웨이> 드라마에서는 백설희 캐릭터를 연기해 매니아 팬층까지 형성되어 큰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차기작으로 영화 <완벽한 타인>을 선택한 송하윤은 이 작품도 성공을 거두면서,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에서도 역대급 악역 정수민으로 완벽히 분해 2024년, 대세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