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 나이 키 결혼 아버지 부친상 가족 본명 고향 소속사

 

 

가수 김양은 최근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호재는 <현역가왕>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경연 무대마다 좋은 호평을 받으면서 승승장구를 이어 나갔지만, 결승전 생방송을 하루 앞둔 날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로 인해서 김양이 결승전에 참가 하느냐, 못하느냐 걱정이 걱정이 앞섰지만 결국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부친상 하루만에 결승전 무대 투혼을 보여준 김양은 최종순위 10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남겨주었다.

 

 

 

 

김양 프로필

나이 : 1979년 9월 23일 출생. 만 44세

신체 : 키 167센치, 체중 48키로

가족 : 어머니, 오빠(현 소속사 대표), 언니(한국 무용가)

결혼 : 미혼

고향 : 경상북도 구미시

본명 : 김대진

학력 : 한국영상대학교 전문학사

소속사 : 우노엠프엠 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

 

 

 

 

트롯 가수가 되기 이전에는 원래 소울 음악 가수가 되려고 준비했었다. 이후 MBC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합창단 활동을 하며 송대관 선배님의 소속사에서 신인 가수 오디션을 보았다가 덜컥 뽑히게 됐다. 회사에서 처음에는 발라드 장르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바로 트로트를 시켰고, 원래 하려던 노래 장르가 달라 처음에는 고민을 했었지만 곧 적응을 하면서 트롯 가수 직업을 받아들이게 됐다. 사실은 소울 가수가 된다고 했을때 집 가족들이 걱정 했었는데 트로트를 한다고 하니까 상당히 좋아하셨다고 한다.

 

 

 

 

가수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 앨범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양은 100인 예심에서 현역부로 참가해 자신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우지마라 노래를 불러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진 본선 1차전에서 팀미션으로 현역부에 함께 속했던 설하수, 한가빈, 세컨드 그룹과 같이 한 팀으로 배정되어 '하수의 무리수' 라는 팀을 결성하였다. 그리고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노래를 불러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본선 2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정미애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1:1 대결이 성사된다. 당시 데뷔 12년차의 대선배 가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미애의 행동에 충격적인 선택이였고 이에 김양은 덤덤히 도전장을 받아들였다. 결과는 정미애에게 한 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하였고, 마지막 최종 패자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이 무대를 끝으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하차하게 된다.

 

 

 

 

본명은 김대진으로, 다소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이름이라서 활동 시작시 김양 예명을 만들어서 사용하였고 지금까지도 계속 김양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명이 만들어진 과정은 특별히 고민하거나 생각해서 만든 것이 아닌 녹음실에서 어떤 작곡가님이 김양아~ 라고 불렀는데 딱 느낌이 꽂혀 그 날 바로 김양 예명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미혼인 김양은 최근 연애는 약 4년 정도 전에 했다고 하며 가장 오랜 만난 기간은 7년 정도 한 남자와 오랜 기간 만났다고 한다. 여지껏 만난 상대 중에 현재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도 있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상형으로는 배우 다니엘 헤니지만 과거에 만난 남자들은 그리 잘생긴 외모가 아니였다고 한다. 또한 결혼할 상대에게 조건이 있다면 집에 다소 건강이 최근 안좋아지신 부모님 때문에 친정 집에서 같이 살거나, 근처에서 살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양과 장윤정은 상당히 친한 동료이자 친구 사이라고 한다. 예전 미스트롯 출연때 김양은 참가자, 장윤정은 심사위원을 만났는데 당시 참가자로 등장한 친구 김양을 보면서 장윤정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김양은 왜 우느냐며 장난스럽게 한마디 했고, 장윤정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면서 둘의 우정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존경하는 선배와 롤모델인 가수는 주현미와 이미자라고 한다. 그리고 닮은꼴 연예인으로는 배우 김성령과 유이가 있는데 모두 현재보다는 젊었을 때인 어릴적에 많이 닮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한편 가수로서 곡만 받아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직접 자작곡을 한 노래를 음반에 담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