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조정민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소속사 가족 어머니 아버지 혈액형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정통트롯을 추구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퓨전 장르 트롯을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러 세대통합형 트롯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무대 위 매혹적이면서 시원스러운 가창력, 퍼포먼스가 주특기인 조정민은 최근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면서 주목과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조정민 프로필

나이 : 1986년 6월 26일 출생. 만 37세

고향 : 서울특별시 광진구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신체 : 키 170센치, 몸무게 49키로

혈액형 : A형

가족 : 어머니(직업은 교회 목사이며, 아버지는 2008년 돌아가셨다), 남동생

결혼 : 미혼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졸업 -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소속사 : 루체 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9년 정규앨범 <점점점>

종교 : 개신교

 

 

 

 

1986년 6월 26일에 서울 광진구 지역에서 태어난 조정민은 교회 목사인 어머니가 가수가 되려면 피아노 악기를 잘 쳐야 한다고 하여 어릴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음악과 중 피아노를 선택하여 전공했다. 파아니시트 및 알앤비 가수를 희망하여 예술대학 피아노 전공을 입학 했지만 대학교 2학년 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타계로 어머니를 대신해 음악학원이나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돈을 벌었다. 이 시기에 피아니스트 꿈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생계와 휴학, 복학을 반복하면서 8년 만에 대학을 겨우 졸업했고 이때 장윤정이 데뷔하여 등장하자 트로트 신드롬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발라드가 아닌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시작했고 2009년, 조아 라는 예명으로 트롯 가수 활동 데뷔를 하였다.

 

 

 

 

데뷔 초에는 2009년, 조아 라는 예명으로 첫 데뷔 앨범 <점점점>을 발표했다. 당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나 6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다시 2014년 자신의 본명인 조정민으로 가요계 복귀하여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 이후로는 일본으로 건나가 일본의 대중가요인 엔카를 부르며 활동하였고 2022년엔 자신의 주 전공인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무대에 자주 올랐다. 또한 자작곡 및 트롯과 타 장르를 퓨전하는 편곡 작업을 하면서 뮤지션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뿐 만 아닌 영화나 뮤지컬 쪽으로 진출하여 배우로 활동하기도 하며, 여러 잡지 및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처음 트롯가수란 직업을 택한 이유로 선배 장윤정의 노래에 이끌려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피아노를 치면서 트롯을 부르는 심수봉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도 훌딱 반해버려 그녀처럼 싱어송라이터가 되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피아노를 열심히 배웠고, 더욱 나아가 '트롯계의 베토벤' 이라는 칭호를 받고 싶다는 조정민. 그리고 현재, 자신의 롤모델인 심수봉과 같은 소속사 가수가 되었다.

 

 

 

 

조정민은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직접 자작곡을 하는 뮤지션 느낌이 다소 묻히고 있다. 배우같은 비주얼과 늘씬하면서 건강미의 몸매를 보유한 조정민. 그리고 무대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의 매력들이 대중들에게는 음악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내려놓고 바라보는 편견이 있을수 밖에 없다.

 

 

 

 

훗날 나이와 경력이 차면 친구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정민. 친구라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도 해주는 그런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또한 내 이름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이 목표인데 소극장과 같은 작은 장소에서라도 꼭 팬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자주 만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