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배우 프로필 나이 남편 자녀 결혼 근황 '킬러들의 수다' 영화 데뷔

배우 고은미는 과거 원빈이 한참 리즈시절이던 시기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당시 뉴스 진행하는 앵커 역할로 등장했으며 원빈을 비롯해 함께 등장한 신하균, 신현준, 정재영의 마음을 모두 훔친 미모의 여성으로 출연해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영화 보다는 주로 드라마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무인시대>, <천만번 사랑해>, <웃어요 엄마>, <나는 전설이다>, <황금의 제국>,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하늘의 인연>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출연하였다.

 

 

 

 

고은미 프로필

 

나이 : 1976년 7월 7일 출생. 47세

본명 : 안은미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남편, 자녀 큰 딸, 작은 딸

신체 : 166센치, 47키로, O형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졸업 -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전문학사

데뷔 :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

소속사 : 식스오션스

 

 

 

 

처음 데뷔는 배우가 아닌 가수로 데뷔한 고은미는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린 2001년의 <킬러들의 수다> 데뷔 보다 훨씬 앞선 1995년, 혼성 3인조 그룹의 <티라비> 멤버로 가요계 먼저 데뷔를 했다. 당시 1세대 아이돌 <HOT>, <SES>, <영턱스클럽> 등 나오기 전으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해체가 된 후 고은미는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

 

 

 

 

고은미는 만이 아닌 일반 나이로 치면 다음 해 50살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제나이 또래가 아닌 훨씬 어려보이는 상당히 동안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이미 슬하에 두 딸이 있지만 실제 외모는 아직까지 30대 초중반으로 보일 만큼 외모 관리를 잘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얼굴 뿐만 아닌 몸매 역시 처녀 시절 그때 그대로의 옷태를 최근 출연한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고은미의 남편은 1968년생으로 8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다. 2015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되었고, 두 사람은 2년 전인 2013년 한 모임자리에서 만나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당시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전해졌다. 그리고 예전 <동치미> 프로그램에 출연 후 남편과 시댁에 관련하여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는데, 원래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는 고은미였기에 당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치미>에 출연 당시 고은미는 "결혼한 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시댁에 몇 번 가보질 못했다. 내가 결혼 초에 임신을 바로 하여서 명절이나 제사 때 가질 못했다" 라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나이 마흔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두 달 만에 임신을 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명절에 오지 말고 집에서 태교에 신경쓰며 쉬라고 하셨다. 그래서 결혼 후 처음 맞이한 명절에 가질 못했다.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시어머니께서 화를 내실 만큼 오지 말라고 한소리 하셨다. 그리고 출샌 이후에는 아기가 혹시 병 날 수 있으니 시댁 제사에 오지 말고 집에서 아이 데리고 쉬라고 하시더라. 어머니가 남편만 보내라고 하셔서 쭈욱 이렇게 하다보니 시댁 방문을 거의 한 두 차례 밖에 못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의 행동으로부터 의심이 든 적이 있었느냐 라는 MC의 질문에 고은미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 연애에 통달했을 때쯤 결혼을 한 것이다. 남편은 무척 신뢰가 가는 남자이기에 굳이 남편의 사생활을 알고 싶다던가 그렇지 않다. 우리 부부는 그저 무던한 스타일이라서 서로 핸드폰 패턴이나 비밀번호도 공유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라며 털어놔 쿨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고은미의 남편은 202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에게 두 차례에 걸쳐 총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이 되기도 하였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면서 실제 워킹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고은미 배우. 그녀는 20대와 30대 때에는 뭔가를 배우고 싶은게 많이 않았지만, 최근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다 보니 배우는 거에 대한 욕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언어, 피아노 등 배우고 싶다고 하며, 여행도 많이 다녀보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아졌다고 한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 철학에 대해서는 "똑똑한 엄마는 아니더라도 좋은 길잡이가 되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엄마인 제가 게을러서는 안 된다. 그러지 않으려 노력도 하고 있다" 라며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출연작

 

킬러들의 수다, 이슬 후(後), 홍길동의 후예, 퀴즈왕, 우리는 형제입니다, 막걸스, 돼지 같은 여자

 

 

 

 

드라마 출연작

 

여자는 왜, 여고 동창생, 무인시대, TV 문학관 - 메밀꽃 필 무렵,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열아홉 순정, 베스트극장 - 국물, 있습니다, 그래도 좋아, 천만번 사랑해, 나는 전설이다, 웃어요 엄마, KBS 드라마 스페셜 - 제7요일, 위험한 여자, 황금의 제국, 아내스캔들 - 바람이 분다, 폭풍의 여자, 도대체 무슨 일이야, 돌아온 복단지, 차달래 부인의 사랑, 시간이 멈추는 그때, 하늘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