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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배우 나이 프로필 가족 키 결혼 군대 더 글로리 출연 드라마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17.

필자의 경우 배우 박성훈을  <하나뿐인 내 편> KBS2 주말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극 중에서 장고래 라는 인물로 등장했고 직업은 의사에 상당히 심성이 곱고 반듯한 인물로 등장해, 비주얼 또한 곱상한 외모와 큰 키가 상당히 인상 깊었다. 하지만 이후에 <더 글로리>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전혀 상반되는 전재준 이란 인물의 악역 캐릭터로 등장하여 필자를 너무 놀라움을 안겨다 주었다. 개인적으로 더 글로리에서 보다 하나뿐인 내편에서 나온 캐릭터가 더 어울리면서 매력적인데, 현재 출연중인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에는 로코 장르에서 한번 쯤 만나보고 싶은 배우다. 본인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보았지만 코미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전하기도 했다.

 

 

 

 

박성훈 프로필

 

나이 : 1985년 2월 18일 출생. 만 39세

신체 : 키 183센치, 몸무게 70키로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큰 누나, 작은 누나

군대 : 육군 병장 전역

학력 :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졸업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기영화학 전문학사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혈액형 : A형

MBTI : ISFJ

 

 

 

 

배우 박성훈은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이전인 2009년, KBS 성우 공채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다. 당시 면접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결국 최종 면접에서 아쉽게 떨어졌고, 만약 이때 합격을 했다면 현재의 배우 박성훈이 아닌 KBS 성우로 활동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성대모사를 잘하는 걸로 알려진 박성훈은 배우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상당히 잘하며, 이는 예전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박성훈은 2008년 <쌍화점> 영화에서 단역부터 시작하여 2014년 이후로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시창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연급 활약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곤지암> 영화 출연과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를 통해서 발돋음 했다. 그리고 여러 편의 단막극 출연을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다진 끝에 <더 글로리> 드라마를 통해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박성훈의 첫번째 대표작이자 터닝포인트가 된 <하나뿐인 내편>. 이 드라마는 최수종, 유이, 이장우, 차화연, 박상원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과 함꼐 했으며, 시청률 45%를 넘겼던 메가 히트작으로 남아있다. 극 중에서 박성훈이 맡은 역할은 가장 못된 역할로 등장하는 장다야(윤진이 분)의 친오빠 장고래 역을 맡아 출연했으며, 여동생 장다야는 비록 못된 악역이지만 오빠인 장고래는 전혀 반대되는 착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등장인물 중 유일한 정성적인 캐릭터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장고래는 김미란(나혜미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처음엔 미란에게 백수로 오해를 받았지만 치과의사라는 본체를 들키는 점에서 미란을 포함,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뭇 설레게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되어 역대급 흥행과 화제성을 낳았던 <더 글로리>. 이 작품에서 박성훈은 전재준 이란 인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폭력을 일삼는 일진 무리의 일원이다. 직접 나서서 피해자를 때리고 괴롭히던 손명오(김건우 분)에 비해 학교폭력 모습을 조용히 방관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일진 무리들의 높은 위치에 군림하여 더 심한 악행들을 저질러온 인물이다.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일진 무리의 중심이던 박연진(임지연 분)을 사랑하여 나중에 임지연이 결혼 후 낳은 딸이 자신의 딸이였다는 사실을 안 후 어울리지 않는 부성애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박성훈 배우는 더 글로리 작품이 끝난 후 밝힌 소감에서 익숙하지 않은 욕설 연기를 하는 것이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영화 <열대야>에 캐스팅 되어 지난 1월부터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했다. 박성훈은 우도환, 장동건, 혜리, 김민석 등 초호화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열대야 영화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이다. 박성훈이 작품에서 맡은 역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을 맡게 되었고, 이번 열대야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액션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다.

 

 

 

 

2019년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저스티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사표> 드라마까지 연이어 출연했다. 그리고 2021년, <조선구마사> 드라마에 양녕대군 역할인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큰 관심을 끌었으나 안타깝게도 드라마 제작 자체가 무산이 되어 조기종영을 하게 되었다. 제작이 무산된 이유는 역사왜곡 및 전파공정에 대한 문제로 단 2회 만에 조기종영 결정이 내려졌고, 이에 박성훈을 포함하여 모든 출연 배우들이 이미지 타격을 심하게 얻을 뻔 했다.

 

 

 

 

한편 박성훈은 <하나뿐인 내편> 드라마에 한참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함께 입원했던 병동 환자들이 박성훈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뿌듯해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 <곤지암> 공포영화에 출연했었으나 실제로는 귀신과 같은 공포물을 전혀 못볼 정도로 겁이 많다고 하며, 체력 또한 복싱이 특기이지만 상당히 허약한 모습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보여주었다. 평상시에는 운동을 안 좋아하고 주로 집에서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박성훈은 비록 잘생기고 크도 크지만 한가지 단점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아쉬운 체력 정도로 꼽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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